편집 : 2025.06.15 (일) 13:58
[모닝칼럼] 대선의 태양이 뜬다 … 하룻밤이면 충분하다
3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선택의 해가 뜨는데 걸리는 시간은 하룻밤이면 충분하다. 깜깜이 선거기간이지만 공표기간 안에 조사된 여러 여론조사에게 민주당이 기세를 올렸다. 반대로 국민의힘은 탄핵 대통령이 계엄이라는 금기를 실행하면서 조기 대선 책임의 원흉이 됐다. 결국 국민적 트라우마를 깨운 계엄의 종국은 탄핵이었다. . 권력으로 억압하는 계엄이라는 금기어 대신 국민들은 권력에 저항하는 모든 언어와 연대했다. …
“막아야 합니다! 히틀러식 독재정권!!”
03:41이다! 잠이 안 와서!! 곧 출현할 것 같은 괴물 정권이 겁나서!!! 이 글은 그 가능성을 0.000000000000000001% 만이라도 낮추어 보려는 절규다!!!! 총통 히틀러는 《합법적으로》 유대인 650만 명을 포함 1,100만 명을 살해했다. 유대인 150만 명이 가스실에서 살해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는 지금도 유대인의 가방, 안경, 구두, 머리카락 등이 전시되어 있다. 당시 가스실에서 시체를 태워 나온 기름으로 양초와 비누를, 머리카락으로 방석을 만들어 판매, 수출했…
거제시민 20만원 민생지원금 ‘표풀리즘’으로 끝날까?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유혹을 뿌리치기 힘든 공약이 선심성 지원, 특히 현금지원이다. 따지고 보면 당선을 목적으로 유권자들의 환심을 얻은 후보가 당선된 뒤 공약이행이라는 합법의 겉옷만 걸치고 현금을 살포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특정한 장소를 단기로 임대해 다양한 공연과 경품을 제공하며 시민들을 유혹해 문전성시를 이루는 속칭 불법 ‘떳다방’을 연상시킨다. 생뚱맞을 수 있겠지만 차이가 있다면 선거에 출마한 정치인은 당선이 목적이고 사기꾼은 돈…
국힘 “변광용 거제시장 민생지원금 출구 전략 찾나”
[칼럼] 거제시민은 몰염치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변광용 거제시장 “지역 상생 기금은 협력이다”
[SNS통신] 민생지원금 20만원 말고 50만원 4년간 지급하자
민생지원금 애초에 의회 문턱 넘기 어려운 ‘공약’
[칼럼] 거제시민은 몰염치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변광용 거제시장이 선거공약으로 내건 민생지원금 20만 원 지급 약속과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에 출연을 요구하는 2000억 원 상생기금 조성이 초반부터 삐걱거린다. 변 시장은 거제시장 당선 후 민생지원금 20만 원 지급의 필요성을 언론을 통해 직접 알렸다. 이어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을 방문, 상생기금 조성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선거공약을 지키기 위한 변 시장의 퍼포먼스는 보도자료와 기자회견 형식을 통해 각 언론에 빠르게 전파됐다. 그러나 두 가지 공…
거제시민 20만원 민생지원금 ‘표풀리즘’으로 끝날까?
국힘 “변광용 거제시장 민생지원금 출구 전략 찾나”
변광용 거제시장 “지역 상생 기금은 협력이다”
[SNS통신] 민생지원금 20만원 말고 50만원 4년간 지급하자
민생지원금 애초에 의회 문턱 넘기 어려운 ‘공약’
[칼럼] 거제시장 재선거와 "00스럽다"
말의 꼬리에 붙는 접미사 ~스럽다는 그 대상의 성질이나 느낌을 담아 이미지를 완성시킬 때 쓰인다. 자기다움에 대한 찬사 내지 당당함의 표현을 담아내기도 하지만 일부 명사나 명사구, 또는 어근의 뒤에 붙어 ‘그것이 지니는 성질이나 특성이 있다’는 ‘~답다’와 달리 여전히 맥락을 잡지 못하고 변하지 않는 고착된 이미지를 지닌 사람이나 대상을 지칭할때도 쓰인다. 특정 인물이나 직업군을 향해 ‘00스럽다’는 말은 공공의 이익을 해할 위험성이 높은 인물…
[모닝칼럼]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나무는 없다
‘스네이크 센스’ 뱀처럼 예민한 감각이 필요한 시대,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바꿀 것인가. “지키느냐 바꾸느냐” 해마다 가장 먼저 접하고 있는 ‘트렌드코리아 2025’가 독자에게 건내는 서문이자 주제어이다. ‘경계가 사라지는 시대, 모든 전제를 원점으로 되돌려라’는 제시어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경제트랜드를 말하지만 경제가 인간의 행동을 연구모델로 삼는다는 점에서는 지금의 정국과 도 묘하게 어울린다. 평균을 넘어 표준이라는 가치체계까지 분…
[모닝칼럼] 봄을 기다리는 마음
화풍난양(和風暖陽). 한들대는 화창한 바람과 따스한 햇볕이 기다려지는 계절이다. 머지않아 엄동설한의 추위는 물러가고 만화방창(萬化方暢), 천자만홍(千紫萬紅)의 시절이 올 것을 알기에 시절의 불손함에도 기꺼이 봄을 기다린다.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존재로는 매화가 있다. 한파 속에 피어나는 매화는 강인한 생명력과 인내, 불굴의 정신을 상징한다. 매화는 봄이 올 것을 알기에 남도 거제에서 가장 먼저 깨어나 꽃망울을 틔우고 봄을 맞이한다. 새해는…
국힘 경남도당, 거제시장 재선거 공천일정 확정
민주당은 변광용 … 국민의힘 후보 2월에 가린다
김두호 거제시장 예비후보 후원회 결성
거제시장 재선거 민주당은 변광용 전 시장 후보 선출
국힘 4・2 거제시장 재선거 공천 신청자 현황
여당 ‘공천책임론’에 ‘내로남불’ 맞불
[모닝칼럼] 4월 거제시장 선거 국힘은 책임론, 민주당은 내홍
지난 5월 민주당 소속 곡성군수가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직을 상실했다. 곧바로 치러진 10월 재보궐선거에서 책임론이 있는 민주당은 텃밭을 지키기 위해 후보를 냈다. 내년 4월 거제시장 재선거가 열린다. 민주당은 국힘을 향해 선거책임론을 들며 무공천을 압박하고 나섰다. 국힘 책임론은 민주당이 선거전에서 활용 가능한 공세용 카드 중 하나이다. 재선거 책임론이라는 페널티를 안고 선거를 치러야 하는 국민의힘으로서는 거제시민만 바라보고 거제시정…
거제시장 재선거 예비후보 첫날 8명 등록
국민의힘, 4·2 재보궐선거 후보 공천 준비 돌입
거제시장재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안내 설명회
국민의힘 4·2 재보궐선거 공관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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