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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위세 … 재래시장 꽁꽁
거제YWCA 대형할인마트와 재래시장 소비자 만족도 조사
  • 입력날짜 : 2013. 11.22. 11:13
<자료사진>
대형할인마트가 재래시장 영업환경을 악화시키는 첫 번째 원인으로 지목됐다.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서는 주차장확보 및 서비스 질 향상이 가장 시급한 문제로 꼽혔다.

소비자들은 월 4회 대형할인마트에서 쇼핑을 하고 재래시장은 두번 정도 들린다고 답변했다.

경남 거제 YWCA(회장 장혜경)는 지난 10월1일부터 30일까지 거제지역 대형할인마트와 재래시장의 소비자 만족도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대형할인마트 입점으로 상권이 줄어드는 재래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비자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설문조사는 거제시 거주한 10대~60대 이상 소비자 156명을 대상으로 1대1 대면(면접)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지는 총 156부를 배포 156부를 수거, 최종 분석 자료로 삼았다.

대형할인마트 의류가 가장 싸다

소비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유통점은 대형할인마트로 전체 응답자중 73%로 나타났으며 대형할인마트를 이용하는 이유로는 여러 가지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가 32.35%로 가장 많았다.

대형할인마트 이용횟수는 월 4회로 25.66%가 응답했다.

구입물품은 신선식품이 전체 응답자의 36.68%, 서비스 만족도 부분에서는 만족 78.89%, 한번 쇼핑시 평균구입 비용으론 3만원~5만원이 44.86%로 가장 많았다.

대형할인마트에서 가장 싸다고 생각되는 상품은 의류로 53.3%, 마트이용시 교통수단은 자가용 이용이 67.4%, 대형할인마트가 경제에 미치는 요인으로는 가격인하 27.64%를 꼽았다.

소비자들은 대형유통업체에 많은 소비자들이 산지 직거래 활성화, 질 좋은 자체상품개발, 중간마진 축소, 서비스 질 향상, 지역경제활성화 및 가격인하 순이라고 답변했다.

재래시장 한달에 두 번 들린다

재래시장을 자주 이용하는 이유는 저렴한 가격이라고 전체 응답자 중 49.12%가 답변했다.

재래시장 이용횟수는 월2회(46.42%)가 가장 많았고 재래시장의 전체적인 상품의 만족도는 보통(80.6%)이었다.
재래시장 이용시 전체적인 만족도도 보통(61.24%)이 가장 많았다.

재래시장 한번 쇼핑시 평균 구입 비용은 1만원~3만원(43.44%)이었다.

재래시장이용시 교통수단은 자가용 33.77%, 대중교통 33.11% 순으로 응답, 주차장 확보 및 편의시설(44%)이 재래시장 손님 유치를 위해 개선할 점으로 손꼽혔다.

이어 다양한 고객서비스(24.5%)순으로 꼽혔다.

재래시장 영업환경 악화 요인은 대형마트급증(39.39%), 재래시장 활성화 걸림돌은 주차장부족(33.67%), 재래시장 이용시 불편사항은 신용카드 결제 및 현금영수증 미발행(33.5%)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재래시장활성화 위한 핵심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및 지원(31.37%)이라고 답변했다.

이밖에 상인들의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와 품질개선, 깨긋한 주위환경과 시설 및 주차장 확보 다양한 물건 구비,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위한 휴식공간 필요, 불친절에서 친절로, 다양한 마케팅전략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홍보 필요,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상품권 활성화, 복잡한도로개선, 소상인들의 상품판매 전략개선 순으로 나타났다.


오정미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오정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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