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할인마트가 재래시장 영업환경을 악화시키는 첫 번째 원인으로 지목됐다.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서는 주차장확보 및 서비스 질 향상이 가장 시급한 문제로 꼽혔다.
소비자들은 월 4회 대형할인마트에서 쇼핑을 하고 재래시장은 두번 정도 들린다고 답변했다.
경남 거제 YWCA(회장 장혜경)는 지난 10월1일부터 30일까지 거제지역 대형할인마트와 재래시장의 소비자 만족도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대형할인마트 입점으로 상권이 줄어드는 재래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비자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설문조사는 거제시 거주한 10대~60대 이상 소비자 156명을 대상으로 1대1 대면(면접)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지는 총 156부를 배포 156부를 수거, 최종 분석 자료로 삼았다.
대형할인마트 의류가 가장 싸다
소비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유통점은 대형할인마트로 전체 응답자중 73%로 나타났으며 대형할인마트를 이용하는 이유로는 여러 가지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가 32.35%로 가장 많았다.
대형할인마트 이용횟수는 월 4회로 25.66%가 응답했다.
구입물품은 신선식품이 전체 응답자의 36.68%, 서비스 만족도 부분에서는 만족 78.89%, 한번 쇼핑시 평균구입 비용으론 3만원~5만원이 44.86%로 가장 많았다.
대형할인마트에서 가장 싸다고 생각되는 상품은 의류로 53.3%, 마트이용시 교통수단은 자가용 이용이 67.4%, 대형할인마트가 경제에 미치는 요인으로는 가격인하 27.64%를 꼽았다.
소비자들은 대형유통업체에 많은 소비자들이 산지 직거래 활성화, 질 좋은 자체상품개발, 중간마진 축소, 서비스 질 향상, 지역경제활성화 및 가격인하 순이라고 답변했다.
재래시장 한달에 두 번 들린다
재래시장을 자주 이용하는 이유는 저렴한 가격이라고 전체 응답자 중 49.12%가 답변했다.
재래시장 이용횟수는 월2회(46.42%)가 가장 많았고 재래시장의 전체적인 상품의 만족도는 보통(80.6%)이었다.
재래시장 이용시 전체적인 만족도도 보통(61.24%)이 가장 많았다.
재래시장 한번 쇼핑시 평균 구입 비용은 1만원~3만원(43.44%)이었다.
재래시장이용시 교통수단은 자가용 33.77%, 대중교통 33.11% 순으로 응답, 주차장 확보 및 편의시설(44%)이 재래시장 손님 유치를 위해 개선할 점으로 손꼽혔다.
이어 다양한 고객서비스(24.5%)순으로 꼽혔다.
재래시장 영업환경 악화 요인은 대형마트급증(39.39%), 재래시장 활성화 걸림돌은 주차장부족(33.67%), 재래시장 이용시 불편사항은 신용카드 결제 및 현금영수증 미발행(33.5%)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재래시장활성화 위한 핵심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및 지원(31.37%)이라고 답변했다.
이밖에 상인들의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와 품질개선, 깨긋한 주위환경과 시설 및 주차장 확보 다양한 물건 구비,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위한 휴식공간 필요, 불친절에서 친절로, 다양한 마케팅전략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홍보 필요,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상품권 활성화, 복잡한도로개선, 소상인들의 상품판매 전략개선 순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