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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 견 제 목 | 경남 물갈이 연대, 장상훈 지지후보 선정 |
| 이 름 | 선거로심판 |
| 작 성 일 자 | 2004.04.07 (17:37:47) |
| 독 자 의 견 | 경남 물갈이 연대, 장상훈 지지후보 선정
김두관, 권영길, 하귀남 후보 등 4명, 당선운동 전개
‘지역주의 극복과 부패정치 청산을 위한 총선물갈이 경남 연대(이하 경남 물갈이 연대)’가 장상훈 열린우리당 후보(거제) 등 4명을 당선운동 대상자로 선정하고 당선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경남물갈이 연대는 장상훈 후보를 비롯, 김두관 열린우리당 후보(남해·하동), 권영길 민주노동당 후보(창원 을), 하귀남 열린우리당 후보(마산 을) 등 4명을 지지후보로 선정했다.
경남물갈이 연대는 이번 지지후보 결정은 4월3일부터 6일까지 경남지역 총선 후보자들에 대한 도덕성, 개혁성, 당선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한 자체 평가와 회원들의 찬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결정했다.
그러나 대통령 탄핵소추를 추진한 국회의원 1백93인에 대해서는 국회의원은 국민의 심부름꾼이라는 대의 민주주의의 기본틀을 깨뜨렸다는 이유로 지지후보 선정에서 원칙적으로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상훈 후보측은 “지지후보 선정에 있어 도덕성과 개혁성이라는 당위성 외에 당선 가능성이라는 현실적 평가를 기준으로 했다는 점에서 장상훈 후보의 대세론이 힘을 받기 시작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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