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각앞둔 대우조선과 2008 노동자 | 거제 대우조선은 노동운동의 심장이라 불릴만큼 상징성이 대단했던 대한민국 대표기업이다.
1990년 골리앗 크레인 농성을 벌였던 노사분규는 울산 현대중공업 사태와 함께 세간을 떠들썩하게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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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 견 제 목 |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확보하지 못한 기업을 누가 인수하겠소! |
| 이 름 | 거제시민 |
| 작 성 일 자 | 2008.06.11 (21:10:39) |
| 독 자 의 견 |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우조선의 일방매각은 절대로 반대하나. 세부적인 내용중 고용승계부분에서 자본시장의 시대적 흐름을 역행하는 내용이 아닌가 본다. 물론 기업을 살린 노동자들의 몫을 인정해야 하지만, 어는 기업주가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갖지 못한다면 왜 인수를 하려고 하겠는가? 대우조선 노동조합의 일방적 주장만 믿을것이 아니고 전체시민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목소리도 함께 반영되어야 한다. 자칫 자기들만의 편안함을 위해 시민과 비정규직을 끌어들이는 선의의 비도덕적 선택일 수도 있음을 우리는 인정해야 할 것이다. 계속해서 결론이 나지 않는다면 오히려 지역경제가 더 나빠질것임을 불보듯 뻔한 이야기다,
총론에는 동의하나 각론에서는 생각을 달리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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