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통영지청(지청장 김인철)은 7일 노동자 130명의 임금과 퇴직금 합계 12억 4000여만 원을 체불한 경남 고성군의 한 선박임가공업체 경영주 ㄱ 씨(50)를 ‘근로기준법’과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구속된 ㄱ 씨는 명의상 대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