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포 띠밭등 언덕을 2002년부터 '바람의 언덕'으로 이름 짓고 홍보, 관광 명소가 되는데 기여한 거제도 전문가 거제에코투어 김영춘 대표는 2024년 9월 시점으로 거제도 관광지도 손수건을 제작 출시했다.

2000년도에 처음 관광지도 손수건을 제작한 뒤 그동안 계속 내용을 업그레이드하면서 만들어 왔었고 2022년 11월 출시 이후 이번에 제작을 다시 했다.

이번 관광지도 손수건의 특징은 디지털 출력으로 기존 손수건과 달리 사이즈를 키워 가로 세로 각각 63cm 크기로 거제도를 상징하는 팔색조와, 파랑새, 호반새, 재두루미, 동박새 사진을 넣었다.

국내에서는 오직 거제도 일부 하천에만 서식하는 멸종위기야생생물Ⅰ급 남방동사리, 1990년대 후반 김영춘 대표가 거제도 자연생태 조사 중에 발견한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애기송이풀, 천연기념물 수달의 발자국 사진 등도 들어 있어 거제도의 주요 자연생태를 이해하는 것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주요 관광지 정보와 다양한 사진을 넣었고 김영춘 대표가 발견 명명하여 홍보하고 있는 가라산 코끼리바위, 학동 거북바위, 이수도 돌고래바위, 화도 절규바위 정보도 들어 있다.

저구 수국, 근포땅굴, 대소병대도 풍경, 홍포 일몰, 성포 일몰, 거가대교전망대 일출, 우제봉전망대, 매미성, 외도보타니아, 바람의 언덕 등 아름다운 거제도의 풍경과 관광지 사진을 사용하여 시각적인 만족도가 높다는 평이다.

세상에서 테어링아트 장르를 개척한 이임춘 화백의 1평 미술관도 표기되어 있으며 추천카페 등의 정보도 있어 시민 관광객들에게도 유익한 기념품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상단과 하단의 바탕 테두리 공간은 세계적인 조선산업의 핵심 지역인 거제시의 조선 노동자들을 생각하여 그들이 만든 선박의 옆모습으로 디자인하는 지역성까지 담았다고 한다.

거제도 관광지도 손수건 하나로 거제도를 알고 이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 특히 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는 향인들에게는 고향 거제를 담은 거제도 관광지도 손수건이라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

현재 판매점으로는 온더선셋 기념품샵, 거제저도유람선 매점, 지세포유람선사 매점, 학동에서 바람의 언덕으로 가는 도로의 구망휴게소, 도장포 바람의 언덕 입구 기념품샵 등에서 구입을 할 수 있다.

또한 숙박업소 식당 등 관광업소에 대형 거제도 관광지도도 납품을 하고 있다.

거제에코투어 김영춘 대표는 "전국 관광지역의 관광지도 손수건에서 최고의 작품이 되도록 거제도 현장 전문가답게 최선을 다해 만들었다. 기껏 손수건 지도가 뭐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관광객과 시민이 거제도를 알고 관심을 가지고자 하는 데에는 최고의 기념품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