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는 2021년 거제시 ‘찾아가는 시민강사’를 공개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거제시 찾아가는 시민강사는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시민의식의 중요성과 실천방안 등을 제시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 위해 찾아가는 무료 출장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6일부터 5월 25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20명 내외이다. 제출서류는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성범죄·아동학대 관련 범죄전력조회동의서 및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동의서를 거제시청 시정혁신담당관으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faxpark@korea.kr) 또는 Fax(055–639-3289) 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는 서류심사 과정이후 일정기간(10주 내외)의 강사양성 과정을 거치게 되며, 양성과정 수료자에 한해 별도의 선발심사위원회를 통해 선발된 인원만 시민강사로 위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과 거제시청 시정혁신담당관(055-639-328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거제시 '찾아가는 시민강사'는 2015년 8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총1385회, 4만6000여명의 시민·학생·직능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출장강의를 펼쳤으며, 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와 함께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변화를 위해 재능기부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