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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표, 조선 퇴직자 대책 마련 시급
  • 입력날짜 : 2016. 10.09. 21:38
김한표 의원(새누리당 / 경남 거제시)은 지난 7일 제20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SOC사업 확충 등을 통해 조선소의 고급인력 등을 포함한 퇴직근로자들을 활용할 수 있는 대책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이 날 김 의원은 방하남 한국노동연구원 원장에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인 삼성의 현직임원이 반도체 핵심기술을 외부로 몰래 빼돌리려다가 적발되는 등 기술유출로 인한 국가적 손실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큰 실정이다. 국내 조선소 구조조정으로 일자리를 잃는 핵심인력들이 경쟁국인 중국이나 타국으로 넘어간다면 핵심기술도 함께 넘어가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국내 조선소의 핵심인력과 기술의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항공산업과 같은 유사업종에 인력을 대체투입하거나 조선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남부내륙철도 등의 SOC사업에 적극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 원장에게 “한국개발연구원(KDI)은 SOC사업을 확충하고 있다고 하지만, 우리나라는 OECD전체 33개국 중 도로보급율 29위, 철도보급율 18위로 OECD 국가 중 중하위권에 위치하고 있다”고 지적하며,“KDI는 남부내륙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기간을 본래 6개월로 계획했지만, 현재 3년이 넘도록 뚜렷한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일자리를 잃은 많은 조선소 근로자들이 가족들과 함께 거리에 나앉고 있는데, 하루빨리 남부내륙철도와 같은 대규모 SOC사업의 추진을 통해 국가경제를 견인하고, 일자리를 확충해 국민복지와 국가성장에 이바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저출산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방안 마련 △연구인재 효율적 양성방안 마련 △연구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대책방안 마련 등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방안을 촉구했다.


모닝뉴스 기자 news@morningnews.co.kr        모닝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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