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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적은 면지역 학부모 급식비 부담 가중
  • 입력날짜 : 2015. 04.14. 16:03
도시지역에 비해 농촌지역의 급식비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거제시 면지역 초등학교 급식비가 한 끼당 1000원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급식비는 학교별 자율로 결정되지만 학생수에 따라 식자재 단가가 달라지기 때문에 학생 수가 적은 면지역의 급식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14일 거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거제지역의 평균급식비는 초등학교 2443원, 중학교 2797원, 고등학교 3378원으로 고학년이 될수록 높았다.

이 가운데 38개 초등학교 중 절반인 19개 학교가 평균을 웃돌았으며 대부분 면지역 학교인 것으로 조사됐다.

동지역 초등학교 평균 급식비는 2147원인데 비해 면지역 학교는 2772원으로 625원 정도 차이가 났다.

한 달 기준으로 환산하면 적게는 3만9200원에서 많게는 6만1600원까지 납부하게 돼 월 평균 2만원 이상 차이가 있다.

유상급식으로 인한 학부모들의 부담도 학생수가 적고 학부모들의 소득수준이 동지역보다 낮은 면지역이 상대적으로 더 커지게 됐다.



오정미 기자 webmaster@morningnews.co.kr        오정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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