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정기총회 및 후원의 밤에는 이형철 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이길종 도의원, 전기풍, 유영수, 이행규 시의원, 김호일 문화예술회관 관장, 박광호 거제환경운동연합 의장 등 각계각층 200여명의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강학도 경실련 공동대표는 “경실련을 후원해 주시는 회원들의 회비와 후원금이 거제사회를 조금이라도 더 밝고, 더 나은 세상으로 바꾸어 나가는 19년 경실련 활동의 소중한 자양분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며 “어떠한 권력에도 휘둘리지 않고 사회적 경제 실현과 시민적 대안을 제시하는 당당한 시민단체로 늘 시민 곁에서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철 운영위원장의 축사와 박광호 시민단체연대협의회 공동대표의 연대사, 거제경실련이 기억하는 시민상 수상에 이어 여성 3인조 일렉퓨전트리오 ‘샤인’의 문화공연 순서로 1부 행사가 진행됐다
거제경실련이 기억하는 시민상에는 거제유배문학을 정리하고 널리 알려, 잊혀졌던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복원한 고영화 거제고전문학연구가와 대형마트의 진출에 맞서 협동과 연대의 정신으로 싸워 나가고 있는 옥포시장상인회(한봉규 회장)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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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실련은 올해 운동기조와 핵심사업을 '회원과 함께 활동하는 경실련 운동,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경실련 운동을 위하여‘로 정하고 ▲회원중심, 회원과의 소통강화 ▲사회적 경제의 희망을 위한 대안으로 ’협동조합‘운동 적극지원 ▲2014 지방선거 대비 ’우리거제 이렇게 바꾸자‘ 정책대안자료집 발간 ▲옥포대형마트 입점저지 및 중소상공인의 자력생존을 위한 환경, 의식 개선 활동 등 중점사업도 확정했다
이 밖에도 교수,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정책위원회'를 구성, 상시적 정책리포트 생산과 아카데미 개최를 통해 도시계획, 경제정의, 복지 등 분야에서 ‘시민대안 정책제안’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올 한해 거제경실련을 이끌어 갈 23명의 운영위원과 자문위원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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