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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없는 범죄 … 중학생들까지
  • 입력날짜 : 2012. 11.20. 14:37
20여차례나 절도를 일삼고 차량까지 훔친 간 큰 거제지역 중학생 2명이 구속되고 범행에 가담한 4명이 불구속 입건됐다.

거제경찰서는 지난 16일 거제 A중학교 3학년 C군(15)과 K군(15)을 상습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았다.

C군과 K군은 지난 8월부터 가출과 무단결석을 반복하면서 오토바이를 훔치고 빈집과 가게에 침입, 금품을 훔쳤다.

심지어 승용차까지 훔쳐 친구들과 함께 다녔다.

경찰은 C군과 K군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20여차례의 범죄사실을 밝혀내고 지난 1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C군과 K군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훔친차량에 동승하거나 범죄혐의가 있는 또다른 중학생 4명의 신원을 확보하고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훔친차를 타고 가다 사고를 내고 도주하는 등 학생들이라고 보기 힘든 대범함까지 보였다. 구속된 소년범들은 상습성이 강하고 절도행위의 수위도 점차 높아지고 있어 구속이 불가피했다” 고 말했다.

이어 “훔친 차량인줄 모르고 같이 타고 다니다 사고가 나자 도주한 2명 등 4명은 범죄가담 정도가 미약해 불구속 했다” 고 밝혔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지금은 아이들이 자신들이 저지른 범죄에 대해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 고 말했다. K,S등 3개 중학교 학생들인 이들은 친구사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건팀>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모닝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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