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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노조 단체교섭 중 파업 결의
  • 입력날짜 : 2012. 07.11. 12:19
대우조선노동조합(위원장 성만호)이 파업을 결의했다.

조합원들은 9~10일 이틀 진행된 쟁위 행위 찬반 투표에 전체 조합원 7123명 중 91.1%인 6486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6230표(96.1%) 로 파업을 결의했다.

반대 243표(3.7%), 무효 13표, 기권 637표가 나왔다.

대우조선노동조합은 지난 5월 노사 상견례를 시작으로 쟁위 행위 찬반 투표전까지 17차례에 걸쳐 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대우조선노동조합은 임금인상, 단체협약 갱신, 직급체계 개선, 자사주 우리사주조합 전환출연, 사내 복지기금 출연, 사내하청 노동자 처우개선 등 6대 요구안을 제시했다.

노조는 지난달 25일 5차 임시 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쟁의발생을 결의한 뒤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해 놓은 상태다.

대우조선노조는 매년 파업을 결의했지만 21년 동안 ‘무분규’로 단체 협상을 마무리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모닝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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