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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새' 팜므파탈 김민정, "그녀에게 무슨 일이?"
  • 입력날짜 : 2011. 05.04. 21:45
사진제공= GnG 프로덕션
‘팜므파탈’ 김민정이 오는 5일 ‘가시나무새’ 종영을 앞두고 창백한 모습을 담은 스틸사진을 전격 공개,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민정은 KBS 2TV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극본 이선희, 연출 김종창/제작 GnG 프로덕션)에서 영화제작자 한유경 역을 맡아, 시대의 팜므파탈을 열연했다. 주로 화려한 오피스룩으로 세련미를 과시했던 그녀가 이와 같이 창백하고 초췌한 모습을 보이기는 처음이다. 더군다나 지난 28일 방송된 18회분에서는 딸 한별이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면서 끝을 맺어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달했다.

한유경은 세상을 향해 품은 가시로 인해 생모, 사랑하는 남자, 딸아이까지 버리고 떠나더니, 이를 되찾겠다고 나서는 등 악행의 끝을 보여줬다. 복수라는 명분으로 저지른 일이었지만, 결국 지조를 지킨 영조(주상욱)의 저지를 받았다. 더군다나 바보처럼 착한 줄만 알았던 친구 정은(한혜진)은 엄마가 된 뒤 독한 모성을 드러냈다. 이에 유경의 복수가 막을 내리는 듯했다.

제작사 GnG 프로덕션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된 유경의 변화가 어느 정도 결말을 암시하는 것은 맞다. 그러나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뻔한 결말이 되지는 않을 것 같다. 드라마 안에서 복잡하게 얽혀있던 관계들이 어떻게 정리되는지 지켜봐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한편 오는 5일 어린이날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시나무새’는 유경이 저지른 악행이 모두 밝혀진 가운데, 정은, 영조, 유경, 강우 등 각 인물들의 인생의 선택과 향방에 대해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자신이 버린 사람들을 되찾기 위한 유경과 이를 지키려는 정은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 상황이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모닝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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