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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뽀송 우리 집 봄맞이 대청소 해보자!
  • 입력날짜 : 2011. 03.14. 09:39
사진제공 침대 청소 박사

날씨가 풀리면서 따스한 햇살이 집안 가득 넘치는 요즘 겨우 내내 묵은 먼지 털어내고 상큼한 봄맞이 하려는 주부가 늘고 있다.

집안 청소 전문가 부럽지 않은 고수 주부들은 나름대로 터득한 방법으로 힘들이지 않고 청소한다. 하지만 매일 살 비비고 사는 침대 매트리스나 하얀 먼지 풀풀 나는 거실의 천 소파 등은 적당한 방법을 몰라 어쩔수 없이 방치하고 살게 된다.

침대는 무겁고 두꺼워 햇볕 좋은 날 베란다에 내다 말리고 싶어도 쉽지 않고 날시가 추웠던 지난 겨울 방학 동안 아이들이 먹고 노는 거실의 천 소파도 덩치가 큰 탓에 겉 표면의 먼지 정도만 털기만 해 항상 찝찝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지난 봄 매트리스 청소 전문 업체를 불러 서비스를 받아 본 적이 있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사는 채미희(34)씨는 “매트리스 커버는 벗겨 내 자주 세탁하고 침대 주변의 먼지는 진공 청소기로 말끔히 없애고 일 년에 한 두 번 전문업체를 불러 맡기는 것이 편리하다”고 귀띔한다.

최근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여러 종류의 침대청소기들은 ‘두드림’ 기능이 약해 매트리스 속까지 제대로 털어 내기는 어려운 편이다.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10만원~20만 원 가격대의 고가의 가정용 침대청소기들은 전문 업체에서 사용하는 것과 비교해 기계적인 원리는 비슷하나 기능과 효과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또 윗면, 아랫면뿐만 아니라 측면에 묻은 집 먼지 진드기, 곰팡이 포자 등을 제거해야 효과가 극대화된다.

전문 업체를 통해 매트리스 청소를 맡길 때는 가급적 하루 날을 잡아 침실도 함께 하는 것이 좋다.

먼저 오전에 방부터 시작해 높은 곳에서 낮은 곳 순으로 청소한다. 이불과 베개 쿠션 등은 미리 걷어서 베란다나 거실에 건조대를 펴서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말리면서 소독한다.

오후 1시~2시 쯤 전문 업체가 오면 매트리스 청소와 베개, 이불 속에 쌓인 먼지를 털어 제거하고 살균 소독을 받는다. 또 약간의 추가 비용을 부담하면 침대 밑바닥에 잔뜩 쌓여 있는 먼지를 진공청소기를 빨아내고 긴 밀대 걸레로 구석구석 물걸레질까지 해준다.

전문 업체를 이용할 때 서비스 방식, 시간, 비용 등에 대해 사전에 비교해 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1999년 여름,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독일 BMV 사와 기술 제휴를 맺고 심층 침대 청소기와 집 먼지 진드기 퇴치제를 도입한 침대 청소 박사는 전문화 약품과 기술 서비스를 통하여 이용해 본 주부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매트리스 속에 서식하는 집 먼지 진드기, 곰팡이 등을 제거 하는 건식클리닝 과 표면에 생긴 소변 자국, 얼룩, 찌든 때, 냄새 등을 제거하는 습식클리닝으로 나뉜다.

필요에 따라서 건식클리닝과 습식클리닝을 선택적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으며 두 가지를 동시에 받을 수도 있다.

서비스 비용은 건식 클리닝 기준으로 싱글 사이즈 30,000원, 슈퍼싱글 35,000원, 더블/퀸 사이즈 40,000원, 킹 사이즈 45,000원이며, 습식 클리닝 기본 요금은 싱글 사이즈 35,000원부터, 더블/퀸 사이즈 45,000원부터, 킹 사이즈 50,000원부터로 매트리스의 상태, 얼룩 정도 등에 따라서 비용은 달라진다.

(문의 및 상담 전화 1544-0279)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최창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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