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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모닝뉴스 &gt; 조선경제</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section.html?section=4</link>
<description>모닝뉴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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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삼성중공업 3분기 영업이익 3384억원…전년比 42% 증가</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9324992487909004</link>
<description><![CDATA[삼성중공업이 고부가가치 선박 매출 확대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늘렸다.

삼성중공업은 29일 공시를 통해 2026년 3분기 잠정 매출액 3조1504억원, 영업이익 33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영업이익은 42%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0.7%다.

세전이익은 선물환 청산 이익 등 영업외 수익 2723억원이 반영되면서 6107억원으로 늘었다.

하계휴가와 추석 연휴로 조업일수가 줄어 매출이 감소하는 계절적 요인에도 수익성을 유지했다. 고부가가치 선박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1~3분기 누적 매출은 9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9365억원이다. 회사는 연간 매출 목표인 12조8000억원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주 실적도 목표에 근접했다.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LNG운반선 20척과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2기 등 총 48척, 124억 달러 규모의 수주를 확보했다. 올해 수주 목표 139억 달러의 89%에 해당한다.

연말까지 미국 델핀 FLNG 2호기와 캐나다 웨스턴 FLNG 등 대형 해양 프로젝트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 이들 프로젝트의 계약이 성사되면 연간 수주 목표 달성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조선해양 시장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 등으로 대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LNG 물동량 증가에 따른 LNG운반선의 중장기 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컨테이너선 시장에서도 선대 재편과 친환경 선박 교체 수요가 기대된다.

해양플랜트 부문은 LNG 공급원 다변화에 따라 아프리카와 중남미, 북미 등이 새로운 수요처로 부상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2027년 이후에도 다수의 신규 FLNG 프로젝트 발주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 들어 분기별로 실적 개선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며 "LNG운반선과 FLNG 등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고부가가치 제품군을 중심으로 질적 성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description>
<author>오정미  기자</author>
<pubDate>Thu, 29 Oct 2026 13:58:44 GMT</pubDat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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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거제시, 삼성중공업과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9248948787886004</link>
<description><![CDATA[거제시(시장 변광용)은 2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6 경상남도 투자유치설명회’에서 경남도, 삼성중공업(주)과 첨단 고부가가치 선박 및 해양인프라 건조기지 구축, 추가 인력을 고용하는 계획으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3일 개최된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삼성그룹이 발표한 대규모 투자계획과 연계된 것으로, 당시 삼성그룹은 삼성중공업 거제사업장에 10조 원을 투입해 첨단 고부가가치 선박 및 해양인프라 건조기지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거제시와 경남도는 삼성중공업의 투자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해양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상기 협약은 삼성중공업이 거제시 관내 사업장에 2029년까지 첨단 고부가가치 선박 및 해양인프라 건조기지를 구축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추가 인력 고용을 위해 노력할 계획으로 거제시는 경남도와 함께 삼성중공업의 투자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법령에서 정하는 범위 내에서 인허가 등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투자는 거제시의 핵심 산업인 조선·해양산업의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선박 및 해양 인프라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신규 고용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연관 산업의 활성화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전망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투자협약은 지난 7월 발표된 삼성중공업의 대규모 투자계획이 구체적인 실행 단계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라며, “기업의 투자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거제시가 대한민국 조선·해양산업의 핵심 거점으로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가 주최한 ‘2026 경상남도 투자유치설명회’에는 도내 8개 시장·군수와 수도권 소재 잠재투자기업, 유관기관 및 금융투자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거제시는 투자상담부스 운영을 통해 잠재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투자유치 대상 사업 등을 소개하고, 신규 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투자상담을 진행했다.]]></description>
<author>오정미  기자</author>
<pubDate>Tue, 20 Oct 2026 18:44:47 GMT</pubDate>
</item>
<item>
<title>삼성重, 배터리 하이브리드 셔틀탱커 기본인증 획득</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9194517887869004</link>
<description><![CDATA[삼성중공업이 배터리를 활용해 선박의 위치 제어 효율을 높이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기본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중공업은 14일 노르웨이 선급협회 DNV로부터 ‘셔틀탱커 배터리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기본 인증(AIP)을 받았다고 밝혔다.

셔틀탱커는 해상 유전에서 원유를 공급받아 운송하는 선박이다. 해상에서 원유를 공급받는 동안에는 스러스터라는 보조 추진기를 이용해 선박의 위치를 일정하게 유지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통상 2~3일 동안 연료가 소모된다.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시스템은 선박에 배터리를 추가해 위치 제어에 필요한 보조 동력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엔진 부하를 줄이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확보할 수 있어 연료비와 탄소 배출 관련 비용을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기존 추진기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배터리를 통해 동력을 공급할 수 있어 원유 공급 작업의 안정성도 높일 수 있다.

삼성중공업은 친환경 선박 기술과 해양플랜트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이날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오프쇼어 코리아 2026’에 참가해 설계 자동화 플랫폼 ‘S-EDH’와 배관 용접 자동화 기술 등 디지털 전환 기술을 선보인다. 디지털·인공지능(AI)·로보틱스 분야의 기술 적용 사례도 소개한다.

전시장에는 거제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델핀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모형과 부유식 데이터센터(FDC) 모형도 전시한다.

김승혁 삼성중공업 기장설계팀장(상무)은 “배터리와 엔진의 하이브리드 운용으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며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솔루션 개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description>
<author>오정미 기자</author>
<pubDate>Wed, 14 Oct 2026 11:32:58 GMT</pubDate>
</item>
<item>
<title>한화오션, 핵추진잠수함 전문인력 채용 </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9177035787857004</link>
<description><![CDATA[한화오션이 핵추진잠수함 사업을 위한 전문인력 공개채용에 나섰다. 전담 조직인 ‘장보고 N 개발단’ 신설에 이어 설계와 인허가, 안전규제, 품질 등 핵심 분야 인력을 확보하면서 국가 전략사업에 대비한 기술·인력 기반 구축을 구체화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원자력 추진 함정 분야에서 5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원자력·추진체계 연동 설계, 배관 레이아웃 및 응력해석, 계측제어 연동 설계, 원자력 인허가 및 안전규제, 원자력 품질 등 5개 분야로, 서류 접수는 오는 25일까지다.

이번 채용은 단순한 경력직 충원을 넘어 핵추진잠수함 개발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한화오션은 앞서 장보고 N 개발단을 신설하고 정부와 해군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전담 조직 구성에 이어 직무별 전문인력 확보에 나서면서 사업 추진에 필요한 내부 역량을 갖추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채용 분야도 핵추진잠수함 개발에 필요한 기술적 과제를 구체적으로 반영했다. 원자력 추진체계와 함정 간 통합 설계부터 함내 배관 배치와 구조 건전성 검토, 계측제어계통 연동, 원자력 안전규제 대응, 품질보증 체계 구축까지 개발 전반에 걸친 전문성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한화오션은 장보고 I·II·III 잠수함 건조에 모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잠수함 기술력을 원자력 추진 함정 분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일반 상선이나 육상 원자로와 달리 함정은 급선회와 급기동, 폭발 충격 등 특수한 운용 환경을 고려해야 하는 만큼 관련 분야의 전문인력 확보가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HD현대중공업도 핵추진잠수함 사업에 대한 참여 의지를 밝혀 국내 조선업계의 기술 경쟁에도 관심이 쏠린다. 다만 이번 한화오션 채용과 같은 형태의 전담 분야 경력직 공개채용은 확인되지 않아 양사의 인력 확보 움직임을 동일한 단계로 보기는 어렵다.

이번 채용은 정부의 핵추진잠수함 사업 추진이 기업의 조직 구성과 전문인력 확보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다만 인력 채용과 기술 기반 구축이 사업 수주나 건조 계약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채용 공고 확인과 입사 지원은 한화오션 공식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hanwhaocean.com/ko/o/239813)에서 할 수 있다.
]]></description>
<author>모닝뉴스 기자</author>
<pubDate>Mon, 12 Oct 2026 10:59:17 GMT</pubDate>
</item>
<item>
<title>맥코믹 美 상원의원,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찾아 한미 조선 협력 논의</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9142219887852004</link>
<description><![CDATA[데이브 맥코믹(Dave McCormick) 미국 연방 상원의원(공화·펜실베이니아)이 7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찾아 스마트 야드와 함정 건조 현장을 둘러보고 한미 조선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맥코믹 의원은 이날 자동화 장비가 적용된 스마트 야드와 함정 건조 현장을 방문해 한화오션의 선박 건조 인프라와 생산 역량을 확인했다.

특히 거제사업장에서 건조 중인 울산급 배치-Ⅲ 호위함 '평택함'에 승선해 함정 건조 기술과 생산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평택함은 울산급 배치-Ⅲ 사업의 5번함으로 동급 함정 가운데 최신형이다.

한화오션은 맥코믹 의원에게 한미 조선 협력 확대를 위한 회사의 역할과 미국 필라델피아에 있는 한화필리조선소와의 연계 방안을 설명했다.

맥코믹 의원은 "기술, 생산성, 품질, 안전 등 모든 측면에서 한화오션이 보유한 높은 수준의 기술과 역량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한화오션이 필리조선소를 통해 필라델피아의 조선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맥코믹 의원은 한화필리조선소가 위치한 펜실베이니아주를 대표하는 연방 상원의원이다. 지난해 4월 션 더피 미국 교통부 장관과 함께 한화필리조선소를 방문해 미국 조선업 재건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같은 해 8월에는 한화그룹의 한화필리조선소 50억 달러 투자 계획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한화오션은 미국 현지 생산거점을 기반으로 미국 조선산업 재건을 위한 '마스가(MASGA·Make America Shipbuilding Great Again)'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미국 조선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한미조선협력센터를 열고 미국 주요 기업·기관과 함정 설계 및 개발, 조선 인력 양성, 공급망 구축 등 조선산업 전반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미국 함정 설계 전문기업 레이도스 깁스 앤 콕스(Leidos Gibbs & Cox)와는 글로벌 전략 수송함 공동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화필리조선소와 델라웨어 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와는 조선 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필라델피아 상공회의소 등 지역 경제단체와는 조선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도 진행하고 있다.

한화필리조선소의 인력도 인수 초기인 2024년과 비교해 약 두 배인 2500명 수준으로 늘었다. 지난 7월에는 미국 해사청으로부터 해상 미사일 시험 계측선(MRIV)을 수주했다.

한화필리조선소는 현재 국가안보 다목적 선박(NSMV) 4척을 인도했으며, 내년 마지막 5호선을 인도할 예정이다.

정인섭 한화오션 경영지원실장은 "한화오션은 미국 조선산업 재건에 기여하기 위해 펜실베이니아주를 중심으로 생산 역량 확대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국 현지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넓혀 한미 조선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description>
<author>조은옥  기자</author>
<pubDate>Thu, 08 Oct 2026 10:16:38 GMT</pubDate>
</item>
<item>
<title>중국 조선 20년 역전…‘내수 발주’에서 세계 조선시장 지배까지</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9133864687851004</link>
<description><![CDATA[중국 조선업의 세계시장 지배는 단순히 값싼 선박을 많이 만들어낸 결과만은 아니다. 

2000년대 초반 수출선 건조에 의존하던 중국은 자국 선주의 발주를 자국 조선소로 연결하면서 생산기반을 키웠고, 이후 해외 선주까지 끌어들이는 세계 최대 조선국으로 성장했다.

중국 조선업의 변화를 보여주는 자료는 2004년부터 시작된다.

2004년 중국의 조선 생산량은 880만 DWT로 세계 시장의 14%를 차지했다. 당시 중국이 건조한 선박의 70% 이상이 수출선이었으며, 2004년 수출 선박만 560만 DWT에 달했다. 당시 중국이 확보한 수주잔량에서도 85% 이상이 수출선 주문이었다. 

당시 중국 조선업은 세계 시장을 겨냥한 수출산업이었다. 중국 내부에서도 중원해운(COSCO), 중해그룹 등 대형 해운사들이 국내 조선소에 더 많은 선박을 발주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었지만, 산업 전체로 보면 해외 수요가 성장의 중심이었다. 

<b>글로벌 불황 때 자국 선주가 조선소 버팀목</b>

중국 조선업의 성장 방식이 달라진 것은 이후다.

OECD가 클락슨리서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중국 조선소의 신규계약 가운데 중국 선주가 발주한 비중은 2007년 약 40%에서 2010년 50%까지 높아졌다. 이후에도 2013년 33%에서 2016년 51%로 다시 상승했다. 

특히 글로벌 조선경기가 약해졌던 시기에 이 구조가 두드러졌다.

OECD는 중국의 국내 발주 확대 과정에서 중국 국영 선사들이 자국 조선소의 발주 수준을 유지하려 했으며, 정부 주도 전략과 국유 금융, 유리한 금융조건 등이 국내 발주를 끌어들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중국 선주가 배를 많이 샀다는 사실이 아니다. 중국 선주의 발주가 중국 조선소의 생산능력 확대로 연결됐다는 점이다.

2017~2019년 자료를 보면 중국 선주가 발주한 선박 가운데 중국 조선소에서 건조된 비율은 2017년 90%, 2018년 100%, 2019년 85%였다. 중국 선주의 발주가 대부분 자국 조선소로 돌아간 셈이다. 

이는 한국이나 일본의 상황과도 대비된다. 같은 기간 한국 선주 발주의 국내 조선소 건조 비중은 93%, 76%, 65%였고, 일본은 59%, 69%, 62%였다. 

<b>‘내수 발주’가 목적이 아니라 생산능력 확대의 발판</b>

그렇다고 중국 조선업을 ‘내수 발주로 성장한 산업’이라고 단순화해서는 안 된다.

2017~2019년 중국 조선소 신규계약 가운데 중국 선주가 차지한 비중은 평균 **13.2%**였다. 같은 기간 일본 선주가 16.6%, 그리스 선주가 12.1%를 차지하는 등 중국 조선소는 이미 해외 선주를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었다. 

즉 중국의 전략은 내수 발주로 해외수주를 대체한 것이 아니라, 자국 발주를 활용해 조선소의 생산기반과 경쟁력을 유지·확대하면서 동시에 해외시장을 공략하는 방식에 가까웠다.

이 구조가 시간이 지나면서 중국 조선업의 가장 강력한 경쟁력 가운데 하나가 됐다. 2025년, 중국 조선소는 세계 선주가 찾는 조선소가 됐다

20여 년이 지난 지금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다.

OECD에 따르면 2025년 중국은 CGT 기준 세계 선박 인도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중국 조선소가 건조한 선박 가운데 3분의 2 이상은 외국 선주를 위한 선박이었다. 중국 조선업이 더 이상 자국 수요를 기반으로 버티는 산업이 아니라 세계 선박 수요를 흡수하는 산업으로 바뀌었다는 의미다. 

중국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이제 생산량만의 문제가 아니다.

OECD는 중국 조선소가 2020~2024년 체결된 1777건의 선박 주문을 분석한 결과, 중국산 선박이 주요 선종에서 다른 주요 조선국보다 낮은 가격에 공급되는 경향을 확인했다. 7천~9천 TEU급 컨테이너선은 약 10%, 대형 제품운반선은 약 14% 가격 차이가 있었고, LNG운반선에서도 중국 조선소의 평균 가격 우위가 약 5%로 나타났다. 

중국은 이제 내수 발주를 가진 추격국에서 내수 기반과 가격 경쟁력, 생산능력, 해외수주를 동시에 갖춘 세계 최대 조선국으로 변했다.

<b>한국 조선업이 주목해야 할 대목</b>

이 흐름은 한국 조선업을 바라보는 기존의 공식에도 변화를 요구한다.
과거에는 흔히 ‘중국은 물량과 가격, 한국은 기술과 고부가 선박’이라는 구도로 설명했다.

하지만 중국은 이미 세계 선주를 대상으로 수주하는 단계까지 올라왔고 LNG운반선과 같은 고부가 선종에서도 경쟁을 확대하고 있다. OECD는 중국 조선소가 2025년 세계 조선시장 인도의 절반 이상을 담당했고, LNG운반선에서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결국 한국 조선업이 맞닥뜨린 경쟁은 단순한 ‘중국의 저가 물량 공세’만이 아니다. 자국 선주의 발주로 생산기반을 키우고, 정부·금융 지원을 통해 산업을 지탱한 중국이 이제 세계 선주를 상대로 가격과 기술을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는 점이 더 큰 변화다.

2004년 중국 조선업의 수주잔량 가운데 85% 이상이 수출선 주문이었던 것에서 시작해, 중국 선주의 발주가 자국 조선소의 생산능력을 뒷받침하고, 결국 2025년 중국 조선소 건조량의 3분의 2 이상을 외국 선주가 가져가는 구조로 바뀌었다.

중국 조선업의 20년 성장은 ‘내수냐 수출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내수와 수출을 서로 연결해 산업 규모를 키운 과정으로 볼 필요가 있다.]]></description>
<author>모닝뉴스 기자</author>
<pubDate>Wed, 07 Oct 2026 11:04:06 GMT</pubDate>
</item>
<item>
<title>한국 조선, 9월 수주 127% 급증…중국과 격차는 여전</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9133817187850004</link>
<description><![CDATA[한국 조선업이 지난 9월 글로벌 선박 수주 시장에서 전월보다 큰 폭의 수주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올해 누적 수주량과 수주잔량에서는 중국이 여전히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가 10월 7일 업데이트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9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620만CGT, 202척으로 집계됐다. 

전월 628만CGT보다 1% 줄었고, 지난해 같은 기간 710만CGT와 비교하면 13% 감소했다.

<b>9월 한국 수주 127% 증가</b>

국가별로는 중국이 474만CGT, 165척으로 전체의 76%를 차지했다. 한국은 127만CGT, 24척으로 21%를 기록했다.

한국의 9월 수주량은 전월 56만CGT보다 12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국은 전월 521만CGT에서 474만CGT로 9% 감소했다.

월간 실적만 놓고 보면 한국과 중국의 격차가 크게 좁혀진 셈이다. 그러나 올해 누적 수주량에서는 차이가 크다.

1~9월 전 세계 누적 수주는 7071만CGT, 2558척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513만CGT, 1958척보다 57% 증가했다.

한국은 1093만CGT, 277척을 수주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증가했다. 중국은 5391만CGT, 1995척으로 92% 증가했다. 올해 들어 중국이 세계 수주의 76%를 차지한 반면 한국의 비중은 15%에 그쳤다.

<b>수주잔량도 중국 68%…한국 17%</b>

수주잔량에서도 중국의 우위가 이어지고 있다. 9월 말 전 세계 수주잔량은 2억2367만CGT로 전월보다 272만CGT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1억5104만CGT로 전체의 68%를 차지했고, 한국은 3817만CGT로 17%를 기록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한국의 수주잔량은 15만CGT, 중국은 238만CGT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한국은 407만CGT, 중국은 3994만CGT 증가했다.

한국 조선업의 수주잔량도 증가하고 있지만 중국의 증가 폭이 훨씬 큰 상황이다.

<b>신조선가 지수 186.59…5년 전보다 23% 상승</b>

선가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9월 말 186.59로 8월 186.34보다 0.25포인트 상승했다. 2021년 9월 151.40과 비교하면 23% 높은 수준이다.

선종별 신조선가는 LNG운반선이 2억4650만 달러, 초대형 유조선(VLCC)이 1억3100만 달러, 2만2000~2만4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2억485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번 클락슨 자료가 보여주는 흐름은 분명하다. 세계 선박 발주 시장은 지난해보다 크게 확대됐고 선가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 조선업도 9월 수주가 크게 반등했지만, 누적 수주와 수주잔량에서는 중국의 물량 우위가 더욱 뚜렷해졌다.

“결국 한국 조선업에는 중국의 물량 공세뿐 아니라 고부가 선박으로 좁혀오는 기술 추격까지 동시에 대응해야 하는 과제가 놓여 있다.”  ]]></description>
<author>조은옥  기자</author>
<pubDate>Wed, 07 Oct 2026 10:56:11 GMT</pubDate>
</item>
<item>
<title>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9090978287834004</link>
<description><![CDATA[삼성중공업이 올해 LNG운반선 20척을 수주하며 LNG운반선 수주 실적을 확대했다.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6722억 원에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선박은 2029년 5월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의 올해 LNG운반선 수주는 LNG-FSRU 1척을 포함해 20척으로 늘었다.

삼성중공업은 대형 LNG운반선 건조를 위해 거제조선소 제3도크를 활용하고 있다. 제3도크는 길이 640m, 폭 97.5m 규모로 LNG운반선 4척을 동시에 건조할 수 있다.

삼성중공업은 디지털·AI·로봇을 적용한 스마트 조선소 전환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거제사업장에 10조 원을 투자해 고부가가치 선박과 해양 인프라 건조 기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올해 삼성중공업의 상선 부문 수주액은 80억 달러로, 연간 목표 57억 달러의 140%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20척, 에탄운반선 2척, 가스운반선 6척, 컨테이너선 4척, 원유운반선 14척 등 모두 46척을 수주했다.

해양 부문에서는 FLNG 2기를 포함해 44억 달러를 수주했다. 상선과 해양 부문을 합친 전체 수주 실적은 124억 달러로, 연간 목표 139억 달러의 89% 수준이다.

삼성중공업은 LNG운반선과 FLNG 등 LNG 관련 선박·해양플랜트 수주를 이어가며 LNG 밸류체인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description>
<author>조은옥  기자</author>
<pubDate>Fri, 02 Oct 2026 11:56:22 GMT</pubDate>
</item>
<item>
<title>삼성중공업, 대형가스운반선 2척 3074억원 수주</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9073256287819004</link>
<description><![CDATA[삼성중공업이 대형가스운반선(VLGC) 2척을 3074억 원에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버뮤다 지역 선주와 이들 선박의 건조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2030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의 상선 부문 올해 수주 실적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총 44척, 75억달러로 늘었다. 올해 상선 수주 목표인 57억 달러의 132%에 해당한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18척(LNG-FSRU 1척 포함)을 비롯해 에탄운반선 2척, 가스운반선 6척, 컨테이너운반선 4척, 원유운반선 14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상반기 28척을 수주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16척을 추가하며 원유운반선, 컨테이너선, 대형 LNG운반선, 대형가스운반선 등 다양한 선종에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해양 부문에서는 FLNG 2기를 44억 달러에 수주해 올해 목표 82억 달러의 54%를 달성했다.

조선과 해양 부문을 합친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46척, 119억 달러로 전체 수주 목표 139억 달러의 86%다.

삼성중공업은 글로벌 에너지 시황 변화와 친환경 선박 전환에 따른 선박 수요 변화에 대응해 다양한 선종의 건조 경험과 친환경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주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description>
<author>오정미  기자</author>
<pubDate>Wed, 30 Sep 2026 10:42:42 GMT</pubDate>
</item>
<item>
<title>이언주 “전기차 생태계 무너지면 배터리·로봇산업도 흔들려”</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9056270587812004</link>
<description><![CDATA[이언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전기차 국내 생산을 유도하기 위한 세액공제 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28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신이 대표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이른바 ‘전기차 생산세액공제법’에 대해 제안설명했다.

이 의원은 전기차를 배터리와 소재·부품, 반도체, AI, 로보틱스 등을 연결하는 첨단 제조업의 플랫폼으로 규정하며 국내 전기차 생태계가 약화될 경우 관련 산업과 일자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특히 국내 신규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의 점유율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생산지와 관계없이 지급하는 구매보조금 중심 정책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대신 국내 생산·투자·고용 실적에 연계한 세액공제 방식으로 정책을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기차를 자율주행과 결합한 커넥티드카 산업과 관련해서는 차량을 통해 도로망과 시설물, 이동패턴 등의 데이터가 축적될 수 있다는 점을 들며 경제안보와 데이터안보 측면에서도 전기차 산업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조세특례제한법상 국내생산세액공제 대상 전략품목에 전기자동차를 포함하고, 국내에서 최종 제조공정을 거쳐 직접 생산한 전기자동차 가운데 국내 판매 또는 수출 차량에 세액공제를 적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비수도권에서 생산하는 경우에는 지역균형발전과 고용창출 등을 고려해 최대 1.5배의 우대계수를 적용하도록 했다.

이 의원은 “우리 땅에서 전기차를 직접 생산할 명확한 유인을 제공해야 국내 기술과 공급망, 양질의 일자리를 지킬 수 있다”며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심사를 요청했다.]]></description>
<author>모닝뉴스 기자</author>
<pubDate>Mon, 28 Sep 2026 11:31:4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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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title>거제시, ‘조선해양플랜트 소부장 특화단지’공모 선정</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8964029787789004</link>
<description><![CDATA[거제시(시장 변광용)는 17일, 산업통상부 주관 ‘제3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이하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서 ‘제조 AX 기반 조선해양플랜트 소부장 특화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내 조선업계는 세계 FLNG 시장에서 사실상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핵심 기술인 ‘천연가스 액화 공정’ 기술을 해외 특정 기업에 의존하고 있어 척당 건조 비용의 2~3%를 기술료(로열티)로 지급해 왔다. 

변광용 시장은 핵심 기술의 대외 의존이라는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무총리실과 산업통상부를 직접 찾아 조선해양플랜트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해 왔다. 특히 거제가 양대 조선소와 관련 산업 기반을 갖춘 최적의 입지임을 강조하며,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이번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은 조선산업의 중심지인 거제를 기반으로 FLNG 핵심기술 국산화를 추진해 해외 기술 의존도를 낮추고, K-조선의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는 전환점&#8203;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는 경상남도와 함께 총사업비 745억 원을 투입해 한화오션을 중심으로 경남테크노파크, 지역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천연가스 액화공정 핵심기술과 기자재의 국산화, 실증 인프라 구축, 전문인력 양성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천연가스 액화공정의 핵심기술과 기자재를 국산화해 해외 기술 의존도를 낮춰 로열티의 해외 유출을 줄이는 한편, 기술 및 기자재의 신뢰성과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기술개발부터 실증을 잇는 연계 기반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미래 조선해양산업을 이끌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우수 소부장 기업 유치를 통해 관련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변광용 시장은 “FLNG 핵심기술 국산화는 국내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약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화단지 조성을 계기로 우수 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description>
<author>오정미 기자</author>
<pubDate>Thu, 17 Sep 2026 19:18:17 GMT</pubDate>
</item>
<item>
<title>서일준 의원 “조선해양플랜트 소부장 특화단지 거제 선정”</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8963967287787004</link>
<description><![CDATA[서일준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남 거제)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조선해양플랜트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에 거제가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소부장 특화단지는 총사업비 745억원(국비 415억원, 지방비 150억원, 한화오션 180억원)이 투입되어 옥포·오비2·덕곡산업단지와 선박해양플랜트연구단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특화단지는 FLNG(부유식 LNG 설비)의 천연가스 액화공정의 원천설계 기술 개발, 실증 인프라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을 중점으로 추진된다.

현재 FLNG 천연가스 액화공정은 해외 기술 의존도가 높아 선박 수주 때마다 수백억원의 해외 기술료를 지불하고 있으며, 핵심 기자재 역시 해외 기업의 공급망에 대부분 의존하고 있다. 
이번 특화단지 지정을 계기로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의 기술 자립과 공급망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재 30% 수준인 핵심 기자재 국산화율을 60%까지 끌어올리고, 관련 기업의 투자 등을 통해 약2만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일준 의원은 지난 11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도 조선산업의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핵심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와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필요성을 정부에 촉구한 바 있다.

서일준 의원은 “이번 조선해양플랜트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은 우리나라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기반이 마련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 의원은 “사업선정을 위해 고생한 경남도, 거제시, 한화오션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리며, 특화단지 선정이 지역 기업의 성장과 투자,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description>
<author>오정미  기자</author>
<pubDate>Thu, 17 Sep 2026 19:07:52 GMT</pubDate>
</item>
<item>
<title>한화오션, 가스텍서 주요 기술 개발 현황 공개</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8961215287783004</link>
<description><![CDATA[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 사장)은 태국 방콕에서 열리고 있는 ‘가스텍(Gastech) 2026’에서 선급 인증 획득, 연구개발 성과와 신규 프로젝트 착수 발표 등 기술 개발 현황을 알리며 글로벌 미래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이번 가스텍 전시회에서 글로벌 주요 선급으로부터 잇따라 인증을 받으며, 미래 선박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한화오션은 표준 FLNG 설계에 대해 미국 선급 ABS와 노르웨이 선급 DNV로부터 개념승인(AIP, 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 한화오션은 설계·조달·건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표준 FPSO(Floating Production Storage and Offloading) 기본 설계를 개발해 선급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효율화 전략을 FLNG(Floating Liquefied Natural Gas) 설계로 확대한 것이다. 반복 적용이 가능한 FLNG 플랫폼 기반 설계를 통해 초기 엔지니어링 기간을 단축하고 프로젝트 수행의 예측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킨 화물창 개발 등 가스선 관련 승인도 잇따랐다. 한화오션은 영국 선급 LR로부터 10만㎥급 초대형 에탄운반선(VLEC, Very Large Ethane Carrier)에 적용되는 고망간강 기반 화물창 ‘맥티브’(MCTIB, High Manganese Steel Cargo Tank Independent Type-B)에 대한AIP를 획득했다. 맥티브를 적용한 화물창은 우수한 구조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고망간강은 가공성이 좋아 제작·가공 생산성도 높일 수 있다. 차세대 에탄운반선 시장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점이다.

컨테이너선용 차세대 연료탱크 개발 결과 등 그 동안 연구개발 성과도 발표하며 가스텍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화오션은 지난 5월 DNV와 함께 착수한 차세대 고압 LNG 연료탱크 기술에 대한 공동개발 프로젝트(JDP, Joint Development Project)를 완료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기존 IGF Code(International Code of Safety for Ship Using Gases or Other Low-flashpoint Fuels)에 따르면 LNG 추진 컨테이너선 연료탱크(IMO Type-B Tank)의 허용 압력은 최대 0.7 barg까지 가능하나, 이번 JDP를 통해 최대 2.0 barg까지 약 3배 확대했다. 증발가스를 보다 오랜 기간 저장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선박의 운항 유연성과 연료 운영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신규 기술 개발도 변함없이 지속한다. LNG 분야가 대표적이다.

한화오션은 LR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LNG운반선 화물창 내부검사 주기 연장을 위한 공동개발(JDP)을 시작한다. 양사는 화물창의 상태기반 모니터링 기술과 리스크 기반 안전성 평가 체계를 공동 개발해, 5년 주기의 기존 화물창 내부검사 기간을 최대 7.5년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한국 선급 KR과는 18,000㎥급 LNG벙커링선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맥티브와 Type-C 독립탱크를 각각 적용한 두 가지 LNG벙커링선 개념을 개발할 계획이다. LNG추진선 발주가 늘면서 LNG 연료 공급 인프라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한화오션은 이번 MOU를 통해 LNG벙커링선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한화오션은 시장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술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연구개발 및 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최적의 미래 해양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description>
<author>오정미  기자</author>
<pubDate>Thu, 17 Sep 2026 11:29:12 GMT</pubDate>
</item>
<item>
<title>삼성重, 대형 LNG운반선 등 1조6476억원 수주</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8935153887769004</link>
<description><![CDATA[삼성중공업이 20만㎥급 대형 LNG운반선 4척과 원유운반선 2척 등 6척을 잇달아 수주하며 올해 상선 수주 실적이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대형 LNG운반선 4척을 10억달러, 원유운반선 2척을 2억달러에 계약했다고 14일 밝혔다. 총 수주액은 12억달러, 우리 돈 약 1조6476억원 규모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20만㎥급으로, 삼성중공업의 표준형 모델인 17만4000㎥급보다 화물창 용적이 크다. 같은 물량을 운송할 경우 항차를 줄일 수 있어 장거리 수송에서 운항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선형이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LNG운반선 시장에서만 LNG-FSRU 1척을 포함해 18척을 수주했다. 전체 상선 수주 실적은 73억달러로, 지난해 상선 부문 수주액 71억달러를 이미 넘어섰다. 올해 상선 수주 목표 57억달러와 비교하면 28% 초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18척을 비롯해 에탄운반선 2척, 가스운반선 4척, 컨테이너운반선 4척, 원유운반선 14척 등 모두 42척이다.

글로벌 신조선 시장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세계 신조선 발주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표준선환산톤수(CGT) 기준 66% 증가했다. LNG운반선은 상반기에만 59척, 총 970만㎥ 규모가 발주돼 지난해 연간 발주량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삼성중공업은 해양 부문에서도 올해 FLNG 2기를 44억달러에 수주했다. 조선과 해양을 합친 전체 수주 실적은 44척, 117억달러로 올해 목표 139억달러의 84%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선주의 장거리 수송 목적에 적극적으로 부응한 결과”라며 “고객 니즈와 편의성에 부합하고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description>
<author>오정미  기자</author>
<pubDate>Mon, 14 Sep 2026 11:05:38 GMT</pubDate>
</item>
<item>
<title>한화오션, 60MW급 부유식 데이터센터 첫 공개</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8934861987765004</link>
<description><![CDATA[한화오션이 인공지능(AI) 산업 확대로 늘어나는 데이터센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60MW급 부유식 데이터센터(FDC·Floating Data Center)를 글로벌 시장에 처음 공개한다.

한화오션은 14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가스텍(Gastech) 2026)’에서 자체 개발한 60MW급 FDC 모델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FDC는 데이터센터를 해상에 설치하는 개념으로, 육상 데이터센터 건설 과정에서 제기되는 전력과 부지 확보, 냉각 등의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개발됐다.

한화오션은 해상에서 자체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해수를 냉각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FDC의 특징으로 제시하고 있다. 모듈형 설계를 적용해 설치 지역과 고객 요구에 따라 발전·전력 공급 방식과 서버 유형, 데이터센터 용량 등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기술 검증도 진행됐다. 한화오션은 최근 미국선급(ABS)으로부터 60MW급 FDC 개념설계에 대한 기본인증(AiP)을 획득했다. 기본인증은 설계 개념과 주요 기술에 대한 선급의 검토를 거쳐 기술적 타당성을 확인하는 절차다.

한화오션은 조선·해양 분야에서 축적한 대형 부유식 구조물 설계·건조 기술에 한화그룹의 에너지와 데이터센터 관련 역량을 결합해 FDC 사업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7만4000㎥급 무탄소 LNG운반선 모형도 함께 공개한다. 이 선박은 암모니아 가스터빈을 이용한 무탄소 전기추진 방식으로 개발 중이며, 점화 과정에서도 파일럿 오일을 사용하지 않는 완전 무탄소 기술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영창 한화오션 제품전략기술원장(부사장)은 “가스텍 2026은 부유식 데이터센터를 글로벌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의미 있는 무대”라며 “조선·해양 기술과 한화그룹의 에너지·데이터 역량을 결집해 육상데이터센터의 한계를 보완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description>
<author>오정미  기자</author>
<pubDate>Mon, 14 Sep 2026 10:16:59 GMT</pubDate>
</item>
<item>
<title>삼성重, 가스텍서 FLNG·LNG 기술 경쟁력 공개</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8934816587764004</link>
<description><![CDATA[삼성중공업이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를 비롯한 LNG 밸류체인 기술력을 앞세워 미래 에너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중공업은 14일부터 1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스 에너지 전시회 ‘가스텍(Gastech) 2026’에 최성안 대표이사 부회장과 이왕근 조선해양 부문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미래 에너지의 항로를 함께 그리다(Charting the Voyage of Energy)’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FLNG와 가스운반선 등 LNG 관련 기술을 선보인다.

핵심은 독자 개발한 천연가스 액화시스템 ‘SENSE’의 FLNG 적용이다.

삼성중공업은 15일 SENSE를 FLNG 상부 설비(Top Side)에 적용한 개념설계에 대해 미국선급(ABS)과 영국 로이드선급(LR)의 기본인증(AiP)을 받고, ABS의 기본설계 검증(BDR)도 확보할 예정이다. 국내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업 가스엔텍과는 SENSE의 첫 라이선싱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액화시스템은 천연가스를 극저온으로 냉각해 액화하는 LNG 설비의 핵심 기술이다. 삼성중공업은 자체 개발한 SENSE를 기반으로 FLNG 적용 범위를 넓혀 관련 기술의 사업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가스운반선 관련 기술 인증도 이어진다.

14일에는 한국선급(KR)으로부터 실제 운항 조건을 고려한 대형 Type-C 독립형 탱크의 ECA(공학적 한계 기법) 기반 구조 건전성 평가 인증을 받는다. 16일에는 노르웨이선급(DNV)으로부터 초대형 가스·암모니아 운반선 저장탱크용 복합 지지구조의 기본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미국 기업과의 LNG 사업 협력도 확대한다.

삼성중공업은 15일 미국 JERA Americas와 하와이 연안 FSRU(부유식 LNG 저장·재기화설비) 사업에 대한 기술용역 계약(PSA)을 체결한다. 16일에는 LNG 개발기업 풀크럼 LNG(Fulcrum LNG)와 세계 5개 지역의 FLNG 시장 공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가스텍을 계기로 FLNG와 LNG 운반선 등 기존 가스선 사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LNG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은 “가스텍은 미래 에너지 산업의 메가 트렌드를 확인하는 현장”이라며 “FLNG를 비롯한 LNG 밸류체인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description>
<author>오정미  기자</author>
<pubDate>Mon, 14 Sep 2026 10:09:25 GMT</pubDate>
</item>
<item>
<title>한화오션, 태국 차세대 호위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8892109587753004</link>
<description><![CDATA[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 사장)이 태국 왕립해군의 차세대 호위함 도입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최종 계약 체결에 앞서 세부 기술 사양과 사업 범위 등 구체적인 조건을 협의하기 위한 절차다. 한화오션은 앞으로 태국 왕립해군과 세부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 계약 조건은 협상 결과에 따라 확정된다.

한화오션은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계기로 태국과의 장기적인 해양방산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수상함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향후 세부 협상 과정에서 사업의 안정적인 수행을 통해 태국 해군과 한화오션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함정을 만들기 위한 세부 조건을 면밀히 조율함으로써, 한화오션의 함정 건조 경쟁력과 사업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계약 조건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태국 왕립해군은 공고를 통해 태국 해군 호위함 1척 건조 및 통합 군수 지원 사업에 167억 3000만 바트(한화 약 6833억원)을 제안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사업에는 한화오션을 비롯해 스페인, 싱가포르, 튀르키예 등 글로벌 방산업체들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한화오션은 지난 2018년 태국 왕립해군에 1차 호위함 ‘푸미폰 아둔야뎃(HTMS Bhumibol Adulyadej)’함을 성공적으로 인도한 경험과 축적된 함정 건조 기술력 등을 바탕으로 이번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또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대한민국 해군 등 정부와 군의 적극적인 지원도 이번 선정 과정에 힘을 보탰다. 양국 해군 간 교류와 양자대담, 대한민국 해군 순항훈련전단의 태국 기항, 코브라골드 연합훈련 등 지속적인 국방 교류를 통해 축적된 양국 간 신뢰 역시 사업 추진의 기반이 됐다.  ]]></description>
<author>오정미  기자</author>
<pubDate>Wed, 09 Sep 2026 11:31:35 GMT</pubDate>
</item>
<item>
<title>삼성중공업-서울대, 미래선박기술 글로벌 협력센터 연다</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8840001987732004</link>
<description><![CDATA[삼성중공업이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미래선박 기술 개발을 위한 글로벌 연구협력에 나선다. 

거제 조선소를 중심으로 한 생산 경쟁력을 넘어 친환경·차세대 연료와 에너지 기술 등 미래 조선산업의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산학협력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서울대 공과대학과 ‘SHI-SNU 미래선박기술 글로벌협력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과 김영오 서울대 공과대학장을 비롯해 삼성중공업 조선해양연구소와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성중공업과 서울대의 산학협력은 2016년 시작돼 올해로 11년째다. 양측은 그동안 조선해양 분야 최신 기술 공동개발과 인적 교류를 이어오며 생산 효율화, 친환경 연료기술, 자동화, 원자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왔다.

이번 연구센터 설립은 기존 협력의 범위를 중장기 글로벌 연구개발로 확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양측은 연구센터를 통해 조선해양 전 분야와 에너지 기술의 융합을 비롯해 글로벌 네트워킹과 공동 연구, 산학협력 교육을 통한 글로벌 우수 연구인력 양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중공업은 지난 8월 KAIST와 ‘SHI-KAIST 차세대 선박연구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서울대와도 별도의 연구센터를 구축하면서 국내 주요 대학과의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KAIST 연구센터가 AI와 로보틱스를 기반으로 제조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면, 서울대 연구센터는 조선해양 원천기술과 에너지 기술을 결합해 친환경·탈탄소 및 차세대 연료 기술에 대응하는 중장기 연구를 맡는다.

삼성중공업은 이를 통해 미래 선박 기술의 선제적 확보와 글로벌 연구개발 역량 강화, 전문 인재 양성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은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인재가 삼성중공업의 발전은 물론 한국 조선해양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 산학협력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description>
<author>오정미  기자</author>
<pubDate>Thu, 03 Sep 2026 10:46:59 GMT</pubDate>
</item>
<item>
<title>한화오션, 양밍해운 컨테이너선 6척 수주…거제서 건조</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8839971087730004</link>
<description><![CDATA[한화오션이 대만 양밍해운으로부터 1조5000억원대 컨테이너선 6척을 추가 수주했다. 수주 선박은 모두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2029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한화오션은 양밍해운과 13,650TEU급 LNG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선 6척을 약 1조5527억원에 건조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양밍해운이 지난해 9월 15,880TEU급 LNG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선 7척을 한화오션에 발주한 데 이어 1년 만에 이뤄진 후속 발주다. 

당시 첫 계약 이후 단기간에 추가 물량을 확보하면서 한화오션의 설계·생산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 역량에 대한 선주의 신뢰를 재확인했다는 평가다.

이번에 건조되는 컨테이너선에는 한화오션이 독자 개발한 ‘고망간강 기반 Type-B LNG 연료탱크’가 적용된다.

고망간강은 영하 163℃의 극저온 환경에서도 인성과 강도를 유지하면서 기존 니켈 합금강이나 알루미늄보다 가격 경쟁력이 높은 소재다. 한화오션은 이를 통해 LNG 연료탱크의 안전성과 경제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신 선형 최적화 기술도 적용해 연비와 운항 효율, 적재 효율을 높인다. 선박 운항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강화되는 국제 환경규제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는 것이다.

글로벌 컨테이너선 시장은 최근 대규모 선복 확충에서 노후선 교체와 친환경 선대 전환 중심으로 발주 흐름이 바뀌고 있다. 한화오션도 친환경·고부가가치 선박을 중심으로 선별 수주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양밍해운 차이 펑밍 회장은 “이번 계약은 양밍해운과 한화오션 간 굳건한 파트너십과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선대를 구축하려는 양사의 공동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는 “첫 프로젝트를 통해 확인된 한화오션의 설계·생산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 역량에 대한 신뢰가 1년 만의 대규모 후속 수주로 이어졌다”며 “차별화된 친환경 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주로 한화오션은 양밍해운과의 협력 관계를 확대하는 동시에 거제사업장의 친환경 컨테이너선 건조 물량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description>
<author>오정미  기자</author>
<pubDate>Thu, 03 Sep 2026 10:41:50 GMT</pubDate>
</item>
<item>
<title>삼성중공업, 컨테이너선 2척 4445억원 수주</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8814541887725004</link>
<description><![CDATA[삼성중공업이 올해 상선 부문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한 가운데 추가 수주를 이어갔다.

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사로부터 컨테이너운반선 2척을 4445억 원에 수주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수주한 선박은 오는 2028년 12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로 삼성중공업의 올해 상선 부문 누적 수주 실적은 36척, 61억달러로 늘었다. 연간 수주 목표인 57억 달러의 107%를 달성한 규모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14척(LNG-FSRU 1척 포함), 에탄운반선 2척, 가스운반선 4척, 컨테이너운반선 4척, 원유운반선 12척이다.

해양 부문에서는 FLNG 2기를 포함해 올해 전체 누적 수주액이 105억 달러로 집계됐다. 연간 전체 수주 목표 139억 달러의 76% 수준이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친환경 선박 교체 수요를 중심으로 컨테이너선 발주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컨테이너선은 친환경 선박 교체 수요 영향으로 8000~1만3000TEU급 선박을 중심으로 발주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상선 부문의 연간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한 만큼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description>
<author>모닝뉴스 기자</author>
<pubDate>Mon, 31 Aug 2026 12:03:38 GMT</pubDate>
</item>
<item>
<title>거제농협, 농협 창립 65주년 기념 총화상 수상</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8667837287682004</link>
<description><![CDATA[거제면에 위치한 거제농협(조합장 최창오)이 8월 13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농협 창립 65주년 기념식에서 농협 최고 영예인 총화상을 수상했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에서 매년 농협 창립기념일(8월 15일)을 맞아 전국 1107개 농협 가운데 시·도별 1개 농협을 선정, 수여하는 상이다. 

지역사회 공헌, 농업·농촌 발전 기여, 윤리경영 실천, 경영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대상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거제농협이 교육지원사업비를 확대 발굴해 약 1억 원 상당의 농산물 포장재를 지원했으며, 도시농협과의 협력을 통해 3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원하는 등 거제면 영농활동 지원하는 등의 거제면 농업인의 실익 증진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최창오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과 농협 임직원은 물론, 거제면 각 이장, 지역 주민이 모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철구 거제면장은 “거제면 내에서 총화상 수상을 한 거제농협에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거제농협과 상호 협력해 거제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description>
<author>오정미  기자</author>
<pubDate>Fri, 14 Aug 2026 12:32:52 GMT</pubDate>
</item>
<item>
<title>한국 조선 수주의 승부처가 달라진다 </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8650673687679004</link>
<description><![CDATA[글로벌 조선시장의 숫자만 보면 한국과 중국의 격차는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그러나 수주량이 조선업의 경쟁력을 모두 설명하는 것은 아니다. 

중국이 압도적인 물량을 가져가는 동안 한국은 상대적으로 높은 선가의 고부가 선박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다른 길을 걷고 있다.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가 집계한 2026년 7월 세계 선박 발주량은 357만CGT(137척)였다. 전월 803만CGT보다 56% 줄었고, 지난해 7월 455만CGT보다도 22% 감소했다.

한국은 57만CGT(21척)를 수주해 1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중국은 290만CGT(111척)로 81%를 차지했다.

<b>월간 실적만 보면 중국의 독주 </b>

올해 누계로 시선을 넓히면 한국 조선업의 흐름도 나쁘지 않다.

1~7월 세계 누계 수주량은 5,093만CGT(1,778척)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증가했다. 한국은 870만CGT(218척)를 수주해 전년 동기 540만CGT보다 61% 늘었다.

중국은 3,802만CGT로 전년 동기보다 107% 증가했다. 전체 물량에서 중국이 75%, 한국이 17%를 차지했다.

수치상으로는 중국의 압도적 우위다. 세계 조선시장의 신규 일감 가운데 상당 부분을 중국이 가져가고 있다.

그러나 한국 조선업은 처음부터 중국과 같은 방식으로 경쟁하지 않았다.

<b>물량 대신 선가를 택한 한국</b>

한국 조선업의 경쟁력을 살펴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지표가 선가다.
7월 말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185.49로 6월보다 0.34포인트 올랐다. 5년 전인 2021년 7월 143.95와 비교하면 29% 높은 수준이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이 2억4850만 달러, 2만2000~2만4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2억5950만 달러, VLCC가 1억305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국 조선업이 경쟁력을 집중해온 고부가 선박 시장은 여전히 높은 선가를 유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단순히 ‘중국이 3802만CGT, 한국이 870만CGT를 수주했다’는 숫자만으로 양국 조선업의 경쟁력을 비교하기는 어렵다. 

CGT는 선박의 건조 난이도와 부가가치 등을 반영한 지표지만, 실제 수익성이나 선종별 경쟁력을 모두 보여주는 지표는 아니기 때문이다.

한국이 물량에서 중국에 밀리면서도 고부가·친환경 선박 중심의 수주 전략을 유지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문제는 이 전략이 언제까지 유효할 것인가다.

<b>중국의 추격, ‘고부가 전략’도 안심할 수 없다</b>

7월 말 전 세계 수주잔량은 2억1175만CGT였다. 중국이 1억4022만CGT로 66%를 차지했고 한국은 3823만CGT로 18%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중국의 수주잔량은 3464만CGT 늘었다. 한국은 303만CGT 증가했다.

중국의 경쟁력은 이제 단순한 저가·대량생산에만 머물러 있지 않다. 수주잔량을 빠르게 쌓으면서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선종을 다변화하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는 점이 한국으로서는 부담이다.

따라서 현재의 시장 구도는 ‘중국은 물량, 한국은 기술’이라는 단순한 구분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지금까지는 고부가 선박 중심의 한국 전략이 유효했다. 높은 선가를 형성하는 LNG운반선과 친환경·고사양 선박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면 적은 물량으로도 수익성을 확보할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국이 이 영역까지 따라붙는 순간 이야기가 달라진다.

한국 조선업에 필요한 것은 단순히 수주량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중국이 아직 충분히 따라오지 못한 기술과 선종을 계속 만들어내는 일이다. 동시에 현재의 고부가 선박 경쟁력을 차세대 친환경 선박과 해양플랜트, 특수선 등으로 확장해야 한다는 과제도 남는다.

7월 조선시장의 성적표는 그래서 한국에 두 가지를 동시에 보여준다.

중국의 물량 우위는 현실이고, 한국의 고부가 전략도 아직 유효하다. 다만 후자는 영원한 우위가 아니다.
한국 조선업의 진짜 경쟁은 지금까지 얼마나 많이 수주했느냐보다 다음 세대의 고부가 선박을 누가 먼저 차지하느냐 에 가까워지고 있다.]]></description>
<author>모닝뉴스 기자</author>
<pubDate>Wed, 12 Aug 2026 12:52:16 GMT</pubDate>
</item>
<item>
<title>거제상의, 양대 조선소 협력사와 현장 소통 강화</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8520752987631004</link>
<description><![CDATA[거제상공회의소가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 협력사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조선업 수주 회복으로 일감은 늘고 있지만 인력 수급과 원가 부담, 산업안전 등 현장 과제가 여전한 만큼 협력사들과의 정례적인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점수)는 지난 24일 한화오션 사내협력회사협의회(회장 김성구), 27일 삼성중공업 사내협력회사협의회(회장 윤진석) 회장단과 잇따라 오찬 간담회를 열고 협력업체의 경영 애로와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협력업체들의 경영환경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 대책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김점수 회장은 "조선소는 야외 도크와 밀폐공간 작업이 많아 근로자들이 폭염에 장시간 노출될 수밖에 없는 작업환경"이라며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히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협력업체의 경쟁력이 곧 거제 조선산업의 경쟁력"이라며 "거제상공회의소는 회원사의 권익 보호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거제시와 유관기관, 산업계 간 가교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제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양대 조선소 협력사들과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기업 현장의 애로를 발굴하고 제도 개선과 정책 건의로 연결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선업계는 최근 글로벌 친환경 선박과 LNG 운반선, 해양플랜트 발주 증가로 수주 호조를 이어가고 있지만, 협력업체들은 숙련인력 확보와 원가 상승, 안전관리 강화 등 다양한 과제를 안고 있다. 

지역 경제계에서는 원청과 협력사, 경제단체, 행정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조선산업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escription>
<author>오정미  기자</author>
<pubDate>Tue, 28 Jul 2026 11:58:49 GMT</pubDate>
</item>
<item>
<title>한화오션, 남미 특화 표준 FPSO 설계 글로벌 선급 인증 획득</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8511969887625004</link>
<description><![CDATA[한화오션이 남미 해양플랜트 시장을 겨냥한 표준 FPSO(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 기본설계에 대해 글로벌 선급 인증을 획득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한화오션은 표준 FPSO 기본설계(FEED)에 대해 미국 선급 ABS로부터 기본설계 검토(BDR) 인증을, 노르웨이 선급 DNV로부터는 개념 승인(AIP)을 각각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을 받은 표준 모델은 향후 대형 FPSO 프로젝트 발주가 예상되는 남미 지역을 대상으로 개발됐다. 앞서 한화오션은 서아프리카 심해 유전 개발에 적용할 표준 FPSO 개념설계(Pre-FEED)를 개발해 지난 2024년 ABS와 프랑스 선급 BV로부터 개념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한화오션은 이번 인증으로 남미와 서아프리카 시장을 아우르는 표준 FPSO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글로벌 FPSO 수요는 남미와 서아프리카 심해 유전을 중심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FPSO는 해저 시추구에서 생산된 원유와 가스를 생산·처리·저장한 뒤 운반선으로 하역하는 해양플랜트다.

한화오션은 프로젝트별 맞춤 설계 방식에서 벗어나 검증된 표준 플랫폼을 적용하는 'FPSO 표준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설계와 조달, 건조 효율을 높이고 프로젝트 수행 기간 단축과 원가 경쟁력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인증에서는 선체와 선박 기능 시스템(Hull & Marine), 상부 구조물(Topsides), 계류 시스템(Mooring) 등 FPSO 주요 설계 분야에 대한 기술 기준과 설계 문서가 검증됐다. 국제 규정과 선급 기준에 대한 적합성도 함께 확인받았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FPSO 설계 기술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표준 플랫폼을 기반으로 글로벌 FPSO 시장에서 수주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escription>
<author>오정미  기자</author>
<pubDate>Mon, 27 Jul 2026 11:34:58 GMT</pubDate>
</item>
<item>
<title>삼성중공업, 2분기 영업이익 3250억원 </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8489595287618004</link>
<description><![CDATA[삼성중공업이 생산 확대와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삼성중공업은 24일 공시를 통해 2026년 2분기 잠정 실적이 매출 3조 2,307억 원, 영업이익 3,25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2조 6,830억 원)보다 20% 증가했다. 글로벌 오퍼레이션 생산이 본격화되고 2도크 진수가 재개되면서 건조 물량이 확대된 것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2,045억 원보다 59%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매출 확대와 생산 효율 향상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수익성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상반기 누적 실적도 성장세가 뚜렷했다. 상반기 매출은 6조 1,33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조 1,733억 원)보다 19% 늘었고, 영업이익은 3,279억 원에서 5,981억 원으로 82%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 흐름을 감안하면 삼성중공업이 연초 제시한 연간 매출 목표 12조 8,000억 원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수주 실적도 목표치에 근접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1~7월 신규 수주 10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조선 부문은 이미 연간 목표의 98%를 달성했다. LNG 운반선을 중심으로 추가 수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해양 부문도 델핀(2호선)과 웨스턴 FLNG 프로젝트 수주 협의를 진행 중이어서 연간 수주 목표인 139억 달러 달성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DX(디지털 전환), AX(AI 전환), RX(로보틱스 전환) 등 '3X'를 활용해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부유식 데이터센터(FDC), MRO 등 미국 시장 신사업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description>
<author>오정미  기자</author>
<pubDate>Fri, 24 Jul 2026 21:25:52 GMT</pubDate>
</item>
<item>
<title>한화오션, 美 함정 공동개발·인력양성 협력 확대</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8486133587615004</link>
<description><![CDATA[한화오션이 미국 주요 기업과 교육기관, 경제단체 등과 손잡고 함정 공동 개발과 조선업 인력 양성, 공급망 구축에 나서며 한·미 조선 협력 확대를 본격화했다.

한화오션은 24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조선협력센터(KUSPC) 개소식에서 미국 파트너들과 글로벌 전략 수송함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조선 기술 교육과 공급망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 2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장 주목되는 협력은 미국 함정 설계 전문기업 레이도스 깁스 앤 콕스(Leidos Gibbs &Cox)와의 글로벌 전략 수송함(Global Fast Sealift) 공동 설계 계약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 4월 양사가 미국 및 동맹국 해군 함정 건조 역량 강화를 위해 체결한 MOU에서 한 단계 발전한 것으로, 양사는 공동 설계를 시작으로 핵심 기술 개발과 설계 품질 보증 체계를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한화오션은 함정 건조 기술력을, 레이도스 깁스 앤 콕스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해군 수상함의 70% 이상을 설계한 전문성을 결합해 미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경쟁력 있는 함정 플랫폼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글로벌 전략 수송함은 평상시에는 상업용 물류 운송선으로 활용하고, 전시나 비상 상황에는 군수물자를 고속 수송하는 전략 자산으로 운용할 수 있는 이중용도(Dual-Use) 선박이다. 경제성과 국가 안보를 동시에 고려한 차세대 함정 플랫폼으로 평가받는다.

한화오션은 미국 조선업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도 확대한다.
한화필리조선소(Hanwha Philly Shipyard)와 델라웨어 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Delaware County Community College)는 조선 기술 교육 및 인력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숙련 기술인력 교육 체계를 구축해 미국 조선업계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화오션은 한화필리조선소, 필라델피아 상공회의소(Greater Philadelphia Chamber of Commerce), 필라델피아 성장 파트너십(Greater Philadelphia Growth Partnership)과 조선산업 공급망 협력을 위한 MOU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국 현지 협력업체를 발굴하고 지역 조선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공급망을 강화하는 동시에 한화필리조선소의 생산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정인섭 한화오션 경영지원실장(사장)은 "한화오션은 미국 조선산업 재건과 한국 조선업 발전에 기여할 준비를 마쳤다"며 "현지 생산 기반을 중심으로 미국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마스가(MASGA) 프로젝트'의 핵심 동력이 되겠다"고 말했다.]]></description>
<author>오정미  기자</author>
<pubDate>Fri, 24 Jul 2026 11:48:55 GMT</pubDate>
</item>
<item>
<title>삼성중, 미국 조선업과 전방위 협력 강화</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8486110187614004</link>
<description><![CDATA[삼성중공업이 미국 조선업과의 협력을 본격 확대하며 한미 조선·해양 산업 협력 강화에 나섰다.

삼성중공업은 24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조선협력센터(KUSPC) 개소식에 참석해 미국 기업 및 대학과 사업·기술 협력 협약을 잇달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미조선협력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에 설립된 기구로, 한국과 미국 조선업계의 공동 연구와 정부·기업 간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소식에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을 비롯해 양국 정부 및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삼성중공업에서는 최성안 대표이사(부회장), 김경희 미래사업본부장(부사장) 등이 함께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날 미국 조선소인 콘래드조선소(Conrad Shipyard)와 공동 개발 중인 1만2000㎥급 LNG 벙커링 선박의 기본설계에 대해 미국선급협회(ABS)로부터 기본설계 승인(AiP)을 획득했다. 

이번 성과는 양사가 지난해 12월 LNG 벙커링 선박 공동 건조 협력에 합의한 이후 미국 현지 건조를 목표로 공동 설계를 추진해 얻은 결과다.

첨단 선박 분야 협력도 확대한다. 삼성중공업은 미국 무인수상정 전문기업 사로닉 테크놀러지스(Saronic Technologies)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율운항 기술과 AI 기반 디지털 솔루션 공동 연구에 나선다. 이와 함께 로보틱스를 활용한 생산공정 자동화 등 스마트 조선소 구축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미국 선박 유지·보수(MRO) 기업 비거마린그룹(Vigor Marine Group)과는 미국 북서부 지역에 선박 건조 및 수리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트레이닝센터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이 센터에는 삼성중공업이 보유한 VR·AR 기반 용접·도장 교육 시스템과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 적용될 예정이다.

연구개발(R&D) 협력도 강화된다. 삼성중공업은 한미 국제 공동 R&D 협약식에서 미국 UCLA와 용접장비 기업 밀러(Miller)와 함께 AI 기반 스테인리스 스풀 제조시스템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또 텍사스대 달라스캠퍼스(UT Dallas), 샌디에이고주립대(SDSU), 캘리포니아주립 폴리테크닉대(Cal Poly)와는 선박 건조 작업자 가상 교육훈련 시스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부회장)는 "그동안 준비해 온 대미 조선 협력 사업이 한미조선협력센터 개소를 계기로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하게 됐다"며 "삼성중공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미 조선·해양 산업의 르네상스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escription>
<author>오정미  기자</author>
<pubDate>Fri, 24 Jul 2026 11:45:01 GMT</pubDate>
</item>
<item>
<title>삼성중공업, 美 원전 설계기업 S&amp;L과 부유식 SMR 개발 맞손</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8468780387601004</link>
<description><![CDATA[삼성중공업이 미국의 원전 설계·엔지니어링 전문기업과 손잡고 차세대 해상 원전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삼성중공업은 미국 원전 설계·엔지니어링 기업인 사전트 앤 런디(Sargent & Lundy·S&L)와 부유식 소형모듈원자로(FSMR·Floating Small Modular Reactor) 표준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한 상호 우선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FSMR 개념설계를 완료한 삼성중공업이 본격적인 기술 개발과 상용화 단계에 착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사는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념설계 수준에 머물러 있는 FSMR 프로젝트를 실제 상업적 배치 단계까지 발전시키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특정 원자로 노형에 제한되지 않는 범용 FSMR 표준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 다양한 소형모듈원자로(SMR)를 탑재할 수 있도록 설계해 선주와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또 개발 단계뿐 아니라 인허가 지원, 건조 계획, 해역 배치 전략 등 사업화 전 과정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국제 기준과 미국의 규제 변화에 맞춘 기술 고도화도 함께 추진한다.

삼성중공업은 자사의 해양플랜트 EPC(설계·조달·시공) 역량과 S&L의 원전 설계 기술이 결합될 경우 글로벌 해상 원전시장 진출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L은 1891년 설립된 원전 설계·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70년 이상 세계 원전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미국 건설 전문지 ENR(Engineering News-Record)이 발표한 '2026 톱 설계사 소스북'에서도 원전 플랜트 분야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시벤 술카 S&L 최고원전책임자(부사장)는 "이번 협력은 미국의 미래 청정에너지 공급을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며 "삼성중공업의 해양 플랫폼 기술과 S&L의 원전 엔지니어링 역량을 결합해 미국 시장에 적합한 FSMR 개발을 앞당기고, 전력사업자와 연안 주정부, 연방기관에 새로운 원전 도입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희 삼성중공업 미래사업본부장(부사장)은 "글로벌 원전 설계·엔지니어링 선도기업인 S&L과의 협력은 삼성중공업 FSMR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차세대 성장동력인 FSMR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내 글로벌 해상 원전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FSMR은 소형모듈원자로(SMR)를 해상 부유체에 탑재해 전력을 생산하는 차세대 해상 원전 플랫폼이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 등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대규모 육상 부지 확보가 어렵거나 전력망 구축이 제한된 해안 및 도서지역의 새로운 에너지 공급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description>
<author>오정미  기자</author>
<pubDate>Wed, 22 Jul 2026 11:36:43 GMT</pubDate>
</item>
<item>
<title>한화오션, 'K-해상풍력' 닻 올렸다 </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8417837387578004</link>
<description><![CDATA[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 사장)이 국내 대표 해상풍력 프로젝트인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 착공과 함께 국내 해상풍력 산업 밸류체인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화오션은 16일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한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과 해상풍력 산업 육성 전략에 맞춰 추진되는 국가 대표 에너지전환 프로젝트다. 

국민성장펀드 1호 투자사업과 미래에너지펀드 1호 투자사업으로 선정됐으며, 터빈을 제외한 주요 기자재를 국내 공급망 중심으로 조달하고 순수 국내 자본 기반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단지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국내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조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리 인근 해역에 조성되는 총 390M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로, 국내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다. 사업은 공사계획인가를 완료했으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한국중부발전, 현대건설 등이 참여한다. 한국중부발전은 준공 이후 25년간 발전단지 운영을 맡아 전력 공급을 담당한다. 현대건설은 EPC 참여사(비주간사)로서 설계·조달·시공을 한화오션과 함께 수행한다.

<b>용어해설/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설계(Engineering), 조달(Procurement), 시공(Construction)을 일괄 수행하는 사업 수행 방식.</b>

한화오션은 사업 발굴과 인허가, 투자 유치 등 사업 개발 전반을 총괄하는 디벨로퍼이자 EPC(설계·조달·시공) 주간사로 참여해 프로젝트 전 과정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약 8000억 원을 투자해 차세대 해상풍력 설치선(WTIV, Wind Turbine Installation Vessel)을 건조 중이며, 향후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에도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EPC 수행 역량과 해상풍력 설치 역량을 모두 확보해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 경쟁력과 대규모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국내 기술과 공급망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해상풍력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국내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조성과 에너지 전환에 기여하고,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에서도 새로운 성장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김태성 신안군수, 이재각 진도군수와 금융위원회, 금융기관, 주주사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했다. 

참석자들은 착공 세리머니와 사업 경과 보고를 통해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과 해상풍력 산업 발전을 이끌 신안우이 프로젝트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description>
<author>오정미  기자</author>
<pubDate>Thu, 16 Jul 2026 14:06:13 GMT</pubDate>
</item>
<item>
<title>한화오션, 거제공고서 지역 인재 채용 ‘확대’</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8348103587546004</link>
<description><![CDATA[한화오션이 거제공업고등학교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
&#160;
한화오션은 지난 7일 거제공업고등학교에서 지역인재 채용 선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160;

이번 간담회는 한화오션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160;회사의 근로조건과 복리후생,&#160;기술인재 육성 제도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160;
이날 간담회에는 한화오션 정인섭 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거제공고 정창민 교장 등이 참석했다.&#160;

거제공고는 채용 약정 인원 10명의 약 2배수에 해당하는 학생들을 내부 선발했으며,&#160;이 가운데 17명이 이번 간담회에 참여해 회사 설명을 청취했다.
&#160;
이날 한화오션 정인섭 사장은 회사 소개,&#160;조직·직위 체계,&#160;기본 근로조건,&#160;임금 및 복리후생 제도 등을 학생들에게 직접 설명했다.&#160;

특히 생산직 기술인재의 장기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명장제도와 &#160;TL(Tech Level)&#160;제도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160;
한화오션 TL 제도는 생산직 구성원의 기술 역량을 단계별로 구분해 성장할 때마다 보상을 제공하는 기술 레벨 제도다.&#160;

단계는 &#160;TL-P(Preparation), TL-1, TL-2, TL-3, TL-4,&#160;명장으로 이어지며 ,&#160;각 단계별로 보상이 지급된다.&#160;최고 레벨은 명장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본 요건이 된다.

한화오션은 이를 통해 생산직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기술 역량을 높이고,&#160;체계적인 교육과 보상을 통해 전문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160;

명장과 TL제도는 기량과 경력,&#160;자격을 갖춘 최고 수준의 인재를 선발해 전문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160;기술자가 존경받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160;
아울러 이번 간담회는 형식적인 설명회가 아니라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160;

정 사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연차별 직원들의 보상 수준과 성장 경로도 함께 설명해 학생들이 입사 이후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게 했다.
&#160;
한화오션은 지역 학교와의 협력을 지속해 조선업 현장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160;안정적인 채용 기반을 마련해 나갈 목표다.
&#160;
한화오션 정인섭 사장은 “지역의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화오션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160;전문 기술인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경력 개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거제공고를 비롯한 지역 학교와의 협력을 확대해 조선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채용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description>
<author>오정미  기자</author>
<pubDate>Wed, 08 Jul 2026 12:23:55 GMT</pubDate>
</item>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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