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용현 통영해양경찰서 서장이 23일 해양사고예방 업무협의를 위해 유관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육군 제117여단 양지암 기지를 비롯해 13해안감시기동대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기관장 업무협의를 통해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통합방위와 연안해역 안전관리 강화, 해양사고 발생 시 지원 협력, 신속한 상황전파 체계 구축, 해양오염 및 선박사고 발생에 대한 의견 등을 공유하며, 해양안전사고 예방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통영해경서장은 “유관기관 적극적인 협력체계 강화로,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