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2.05.20(금) 21:47
English 日文 中文
막히는 상동도로 ‥ 고현천 도로개설 시급
교통대란 해소책 제시할 '용역' 시행할 용의는 ?
  • 입력날짜 : 2016. 01.04. 13:55
거제 중앙로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고현천로 개설사업을 조기에 추진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거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가 들어선 거제 상동도로가 심각한 차량 정체구간으로 변했다.

운전자들은 출퇴근 시간 반복되는 차량정체로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한다.

상동도로에 대한 대책은 없는 것일까.

시민들은 지금 사태는 거제시가 동맥경화가 뻔히 예상되는 교통 목인 상동사거리에 고민없이 대형유통센터를 허가한 것이 원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거제시청 홈페이지에도 상동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불평이 이어지고 있다. 5~10분이면 통과하는 도로가 1시간 가량 걸린다며 시에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이번에는 거제시의회 신금자 의원이 서면질문했지만 거제시의 답변은 거제시홈페이지 게시글 수준에 머물고 있다.

거제시는 고현천변 우회도로( 680m)가 올 연말 개통되고 계룡산교차로 건설사업 등이 완공되면 거제 중앙로의 교통부담율이 줄어들 것이라는 입장이다.

시민들은 고현천과 상동을 연결하는 도로개설을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정에 관한 서면질문

산업건설위원회 신금자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신금자 의원입니다.
저는 지방도 1018호선이자 신현 도시계획도로 1-5호선인 고현동과 상문동을 가로 지르는 거제 중앙로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에 대해 질문하고자 합니다.
현재, 본 노선의 일부구간인 거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부터 문동유원지 입구까지 약 2.6km에 달하는 구간은 신현도시계획도로 대로 2-2호선, 중로 1-5호선, 중로 1-4호선 및 동부 ․ 거제면을 향하는 지방도 1018호선, 국도대체 우회도로 등 여러 가지 도로 노선의 집중 구간으로서 자연히 만성적인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상문동 및 인근에 대동 아파트를 비롯한 7개의 대단위 아파트단지 3,298세대가 이미 들어서 있어 출․퇴근시의 교통은 거북이 운행 그 자체입니다.
특히, 비가오는 경우 2.7km인 이 구간에 차량 운행소요시간이 1시간 정도가 소요될 정도로 운전자로서는 정말 짜증나는 구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얼마 전 준공된 거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이용인구의 교통량으로 인해 교통 체증은 더욱 더 심해지고 있고, 현재 상문동 지역에 건설되고 있는 아파트 신축현황을 보십시오. 대우센트럴 푸르지오, 벽산솔렌스힐 4차, 포스코 더샵, 현대 힐스테이트 등 대형 아파트들이 속속 지어지고 있어 향후 2~3년 후면 인구 4만2000여 명의 인구증가가 불 보듯이 뚜렷하고, 화물주차장 건설, 거제 동서 간 연결도로(명진터널) 건설, 청소년수련원 건립 등 앞으로 교통량이 유발되는 사업들이 착착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지금 이시점에도, 상문동 지역 거제 중앙로는 몸살을 앓고 있는데, 현재 추진되고 있고 또한 향후 추진될 사업들이 준공된다면, 한 자도 가감이 없이 그대로 교통대란이 닥쳐올 것은 정말 불보듯 뻔한 사실이 아닙니까?
그래서 질문하고자 합니다.
1. 향후, 닥쳐올 교통대란에 대한 집행부의 대책은 무엇입니까?
2. 지금 현시점의 교통 체증과 향후 닥쳐올 교통대란에 대한 해소책을 제시할“용역”을 시행할 용의는 없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도로과 답변내용

현재 왕복 4차로의 거제 중앙로는 국도14호선과 시가지를 연결하는 주 간선도로로서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나 주변의 각종 개발사업의 추진과 대단위 아파트단지 건설에 따른 인구유입으로 교통체증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거제 중앙로는 주변 여건상 도로의 확장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 우리시에서는 기반시설 확충과 더불어 교통량 분산을 위한 우회도로 개설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선 거제 중앙로의 교통량을 분산할 수 있도록 고현천변 우회도로(도시계획도로 대로2-2호선, 중로1-18호선) 680m구간 개설을 중점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구간은 조기개설 필요성에도 불구, 그간 사업비 확보문제로 지연되고 있다가 인근 공동주택사업자와의 긴밀한 협의로 우리시와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하기로 협약하였으며, 2016년 12월중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동다숲APT~고현초교를 연결하는 상동도시계획도로 (중로2-13호선) 개설을 위해 현재 편입토지 손실보상 협의 중에 있으며 상문동에서 수양동을 연결하는 대로3-9호선 확·포장 사업도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교통량 분산을 위해서는 국도14호선에서 시가지를 연결하는 노선(지점)을 확충하는 것 또한 중요한 사항으로 현재 추진 중인 계룡산교차로(L=411m) 건설사업이 완공되면 장평동과 고현동 유입교통량 상당부분을 분산할 수 있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거제중앙로의 교통 분담율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음 질문인 이 부분 교통대란 해소책을 제시할 “용역”시행의건은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의도는 충분히 공감합니다만 문제의 인식과 해결방안에 대해서는 윤곽이 나온 상황이라 우리시에서 좀더 상황을 분석하고 고민해서 추진해도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예산문제 등 여러 어려운 상황도 있습니다만, 어찌됐든 도시팽창속도에 비해 기반시설이 열악하여 시민들이 겪는 불편에 대해서는 송구하게 생각하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차질 없이 그리고 조기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리며, 이상 신금자 의원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용찬 기자 news@morningnews.co.kr        서용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최신순 조회순 덧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