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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뜰리에 화실 그룹 전시회 ‘서머하우스’ 10일부터 열려
  • 입력날짜 : 2024. 07.09. 23:38

샤뜰리에 화실이 ‘서머하우스 (Summer house)’ 그룹 전시회를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인사동 갤러리라메르에서 개최한다.

여름날의 정취를 담아낸 ‘Summer House’(서머하우스) 전시는 여름의 유쾌함과 그 속에 깃든 아름다움을 탐구할 계획이다. ‘Summer House’라는 명칭은 여름 햇살 아래 모여 공감과 사유를 나누는 정서적 공간을 의미하며 일상의 사소한 순간들을 공유하며, 상호 이해와 공감을 통해 특별한 연대감을 형성하는 공간을 상징한다.

이번 기획전은 샤뜰리에 화실에서 1년에 한번 소수의 참여자만 모집하여 진행하는 미술 비전공자 취미생들의 특별 프로젝트다. 작가와 미술치료사로 활동중인 이채현 샤뜰리에화실 원장이 기획 및 총괄을 담당했으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한 명재영 부원장이 함께 전시를 기획 했다.

작가는 김민정, 김주희, 박여정, 변모로, 왕효진, 이정운, 장원, 안초림이다. 현재 의사, 대학생, 웨딩플래너, 회사원 등 미술을 취미로 시작한 다양한 직업군들과 다양한 연령대가 모여 각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2018년 3명의 회원과 홍대에서 시작한 샤뜰리에 화실 첫 번째 그룹전 ‘치유하다(Heal)-치유하다展’, 2020년 용산구 한남동에서 개최한 두 번째 그룹전 ‘모먼츠(Moments) - 꿈의 조각들展’, 성동구 성수동에서 개최한 세번째 그룹전 ‘나의정원(Mon Jardin)’, 인사동에서 개최한 네번째 그룹전 ‘인생은 아름다워(Life if Beautiful)’, 다섯번째 그룹전인 ‘향연(feast of symposion)’ 이후 여섯번째 그룹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작가들의 작품 설명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 케이터링 행사도 7월 14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서울여성미래포럼 대표인 이효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을 예정이며 행사에서 진행되는 작품 판매와 굿즈판매의 일부를 장애아동 후원과 어린이 재단에 후원할 계획이다.

이채현 원장은 “미술의 기초부터 창작작품까지 샤뜰리에의 탄탄한 교육과정을 거쳐 전시가 이뤄진다”라면서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홍익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강사진 아래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작품을 창작한 회원들의 퀄리티 높은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술 입문자들의 창작 작품이지만, 여느 미대 졸업 전시보다 높은 수준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라면서 “‘Summer House’에서 자유롭게 꿈을 나누고, 각자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샤뜰리에화실은 나이와 배경 상관 없이 초보자부터 전문 미술작가까지 함께 그림을 그리며 전시관람 모임, 드로잉 모임, 글쓰기모임, 독서 모임등 독특한 커뮤니티가 있는 복합예술공간이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맞춤형 커리큘럼과 원데이코스 등 다양하게 준비 돼 있으며, 미대를 다니지 않고도 미술의 창작과 전시, 판매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오영주 기자 ohyj87@naver.com        오영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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