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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드론 띄운다
드론 영상 활용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신뢰도 및 만족도 향상
  • 입력날짜 : 2020. 06.04. 20:34
드론영상.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3일 드론으로 고해상도 정사영상 및 3차원 영상을 제작하여 장승포지구, 선창지구, 죽림지구, 오수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시는 저해상도 항공사진으로 담장, 건물 등의 현실경계를 확인하기 어려워 높은 정확도가 요구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활용하기 어렵고, 2020년 사업량이 예년보다 3배 이상 늘어 획기적인 방법이 필요했다.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정사영상은 토지소유자에게 토지의 경계를 설명하고 경계설정 협의 등에 활용하여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현황조사 및 측량에 소요되는 시간과 인력을 줄일 수 있어 사업기간을 크게 단축하고 측량 성과의 정확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및 비대면 확산에 따라 토지소유자가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경계를 확인할 수 있도록 3차원 영상을 제작·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 측량하여 지적공부를 정리하는 사업으로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도를 디지털로 구축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하여 2030년까지 측량비를 국가예산으로 지원받아 실시하는 국책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드론, GPS, GIS 등 신기술을 활용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의 신뢰도 및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지연 기자 newsmorning@daum.net        반지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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