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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남해 유구항 해변 멸종위기종 상괭이 사체 발견
  • 입력날짜 : 2020. 02.17. 09:46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16일 오전 8시 40분경 경남 남해군 평산리 유구항 해변에서 멸종위기종 상괭이 사체가 발견돼 절차에 의해 처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상괭이 사체는 해변을 산책 중이던 행인이 갈매기 무리들이 몰려있는 것을 수상히 여겨 확인하는 과정에서 발견하고 통영해경 남해파출소에 신고했다.

통영해경은 남해파출소 순찰팀을 현장으로 보내 확인에 나섰다.

상괭이는 길이 190cm, 둘레 90cm, 무게 약 60kg 정도의 크기였다. 해경은 금속탐지기로 체내 금속물 여부, 강제포획 여부 등을 살폈으며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우리나라 연안에서 자주 목격되는 상괭이는 멸종 위기 보호 동물로 포획과 사냥은 물론 유통·판매도 금지되고 있다. 죽은 상괭이는 처리절차에 의해 남해군 해양수산과에 인계했다.


오정미 기자 newsmorning@daum.net        오정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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