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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민 94.4%,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원해
동남권 신공항 입지 선호도 조사에 70%가 ‘가덕도’ 택해
  • 입력날짜 : 2019. 12.13. 11:12
김한표 의원(자유한국당, 경남 거제)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거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거제시 주요 현안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거제시민 94.4%가 통행료 인하를 찬성했다.

김한표 의원이 대표발의한 ‘유료도로법(지자체가 관리하는 거가대교와 같은 유료도로의 통행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에 대해서도 49.3%가 인지했고 67.1%가 유료도로법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아울러 김한표 의원이 지난 3년간 정부를 대상으로 지속 촉구한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에 대해서도 75.4%가 조선업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또한‘동남권 신공항 입지 선호도’조사에서는 거제시민 70% 이상이 가덕도를 희망하여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정권이 바뀐 후 좌초 위기에 빠진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에 대한 조사에서 50.4%가 빠른 시일 내에 추진을 원했고, 31.2%가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는 등 81.6%가 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반면 사업 중단 의견은 11.8%에 불과했다.

입도 인원 제한으로 반쪽 개방이라는 비판을 받았던 ‘저도 개방’에 대해서는 59.6%가 관람객 입도를 증원하여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한편 ‘대우조선 인수합병 찬반의견’문항에 거제시민 43.3%는 현대중공업과의 합병에 찬성하였고, 47.3%는 이에 반대했다.

이어서‘거제에서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는 24.9%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뽑았고, 다음으로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23.8%,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 18.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한표 의원은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추진 △저도 완전개방 등의 필요성에 대해 시민여러분들과 공감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였다. 거제시민들께서 모아주신 민의(民意)를 최우선 의정과제로 삼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거제 지역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의 성인 남·여 1307명을 대상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71%, 응답률 3.9%였다.


모닝뉴스 기자 newsmorning@daum.net        모닝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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