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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내년 예산 9950억 원 편성 사상최대
  • 입력날짜 : 2019. 11.21. 18:28
거제시가 내년도 예산을 9950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올해 보다 39.5%나 더 늘린겁니다. 이는 거제시 역대 최대의 예산편성입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오늘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편성된 예산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습니다.

예산 총 규모는 2019년 당초 대비 일반회계가 38% 증가한 8,649억 원, 특별회계는 48% 증가한 1,305억 원으로 전체 9,955억 원입니다.

천만 관광거제의 기반조성을 위한 문화관광분야는 24% 증가한 468억 원으로 남부면 수국테마공원 조성과 저도 관광기반조성 사업비 등을 편성하는 등 천만관광 시대를 대비한 각종 민자사업 유치와 KTX 조기착공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거제시가 편성한 예산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분야는 산업중소기업 분야로 288% 증가한 305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 및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과 고현시장 버스전용주차장 조성이 요인입니다.

도로망 구축 등 교통분야에는 149%가 늘어난 912억 원으로 송정인터체인지에서 문동을 잇는 국지도 58호선 개설사업에 214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명진터널 개설사업에도 150억 원을 투입합니다.

인구 증가 등 보건분야에는 53% 증가한 184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출산아 수와 관계없이 그 혜택을 고루 받을 수 있는 출산장려금과 신혼부부 전세자금 이자지원, 농어촌 보건시설 개보수 등에 쓰여질 예산입니다.

사회복지 분야에는 15% 증가한 2,631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영유아 보육료 지원 및 아동관련 사업에 549억 원, 보육교사 처우개선사업에 109억 원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교육분야에는 학교 다목적강당 건립지원 21억 원, 상동초등학교 통학로 개설에 16억 원, 공공급식센터 건립에 27억 원 등이 쓰여질 예정입니다.

일자리창출 및 조선인력수급 안정화 자금으로 82억 원이 편성됐고 노인과 여성, 신중년 일자리 사업에 120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지역균형발전 분야에는 198%가 늘어난 679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구도심의 도시재생을 강화하고 각 지역의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46% 증가한 920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마을단위 특화개발과 농촌 권역단위 거점사업에 79억 원, 치유의 숲조성에 29억 원 등이 투입될 계획입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예산 1조 원 시대의 개막과 재정 신속집행으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시민이 변화와 성과를 함께 체감하는 시정을 펼져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조형록입니다.


조형록 기자 newsmorning@daum.net        조형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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