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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위장 부동산 사기 은닉하려던 일당 구속
  • 입력날짜 : 2019. 05.30. 10:47
교통사고를 위장해 부동산 사기혐의를 덮으려 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부동산 투자자가 땅을 시세보다 높게 사들인 부동산 업자에게(7억 원 상당) 항의하며 차액을 돌려줄 것을 요구하고, 부동산에 근저당 설정을 시도하자 고의로 교통사고를 위장해 살해하려 한 부동산 중개업자 등 3명을 검거해 검찰로 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부동산중개업자 A(58)씨와 공범인 B(65·무직)씨, C(60·여·무직)씨는 지난달 5일 오전 9시39분께 양산시 평산동의 한 도로를 건너는 부동산투자자 D(여·63)씨를 승용차로 들이받아 의식 불명 상태로 만들었다.

일반교통사고로 접수받아 사건을 조사하던 경찰은 사고가 난 도로 인근 CCTV에서 이상한 점을 포착, D씨의 이동동선 CCTV 100여 개를 확인해 사전 범행모의 정황과 증거자료를 확보했다.

경찰은 A씨와 B씨를 우선 검거해 지난 3일 검찰에 송치하고, 끝까지 혐의를 부인 중인 C씨를 지난 29일 검찰에 구속송치했다.



조형록 기자 whwndrud11@naver.com        조형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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