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 후보가 20일, 내외국인이 즐기고 머무르는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천만 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아세안 국가정원을 차질없이 조성해 바다만을 생각하고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국적 자연 정치를 조성, 산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진해만권 통합 관광 벨트를 조성하고, 국제적 해양관광 인프라를 조성해 본격적 해양 관광시대를 맞이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국제적 장목 관광단지 조기 착공 및 컨벤션 센터 건립 추진에 발맞춰 지세포·근포에 해양 레저 거점을 추진하고, 국제 규모의 해양 레져 스포츠 대회를 추진해 해양 레져 스포츠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고부가 해양관광거점 공간 조성도 약속했다.

거제의 해수욕장을 특성화하고, 4계절 비치 조성해 더욱 특색 있고 촘촘한 관광시설을 거제에 유치·조성해 사계절 관광 거제로 나아가고, 관광객의 시내 유입을 통한 지역 상권 동반 활성화에도 만전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생태 명품섬 조성(지심도) 추진도 밝혔다.

원시림의 자연 그대로를 훼손하지 않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 느낄 수 있는 명품섬 조성을 추진하며 또 거제를 무장애 관광 도시로 확대 추진해 누구도 불편을 겪지 않는 거제 관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