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그런데요, 눈알 뽑아요?"
  • 입력날짜 : 2007. 02.26. 12:32
안과에 갔다가...아주 귀여운 사내 아이를 만났습니다..

"엄마! 저 언제 치료해요? 네에?"
"기다려...순서대로 해야지..."
"엄마! 여기(허리)도 치료해요?"
"아니..."
"엄마! 그런데요, 눈알 뽑아요?"

ㅋㅋㅋ...
그래서 모두가 한바탕 웃었습니다...
아마...치과에서 이를 뽑은 기억이 있나 봅니다...
치과에서 이를 뽑듯이, 안과에선 눈알을 뽑는다는 무시무시한 생각을....ㅋㅋㅋ

"왜? 아플까봐 걱정되나? 안 아프니까 걱정마..."
"아니요!!! 저 씩씩해서 걱정 안해요..."
엄마와 사내 아이의 대화를 듣고 있는 동안 내내 웃음이 나왔습니다...

안과에서... 눈알을 뽑을 수도 있다는 생각...
그건...아이가 아니고선 생각할 수 없는 일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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