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장승포동 마전동 통합 시의회 통과
  • 입력날짜 : 2015. 12.09. 21:42
거제시의회 본회의장
거제시 장승포동과 마전동이 내년 5월1일 통합출범한다.

거제시의회(의장 반대식)는 9일 180회 정례회기간 중 본회의를 열고 주요안건을 의결했다.

시의회는 이날 장승포동 마전동 통합, 거제시 행정기구 3과(課) 증설 및 5급 사무관 3명 증원,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정관 변경 및 학동케이블카 출자, 화물자동차 차고지 신설, 양정초등학교 건립, 거제중앙 하수처리장 증설 등을 본회의서 의결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마전동 인구는 5493명이고, 장승포동은 4146명이다.

이에 따라 마전동은 행정동명(名)에서 사라지며 장승포동에 장승포동과 두모동으로 나눠져 있는 법정 동명은 일부 구역 조정을 거쳐 그대로 유지된다.

현재 장승포동 주민자치센터가 통합 주민자치센터가 된다.

조례 개정 공포를 거쳐, 동(洞) 통합 시행은 내년 5월 1일부터다. 거제시는 10동(洞) 9면(面) 체제서 9동(洞)‧9면(面)를 체제로 바뀐다.

‘거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도 가결됐다. 기존의 세무과, 환경위생과, 교통행정과를 각각 분리해 3과(課)가 증설된다.

세무과는 세정과와 납세과, 환경위생과는 환경과와 위생과,교통행정과는 교통행정과와 차량등록과는 세분된다. 시 본청 직제 22과(課)서 3개과 더 늘어 25과로 변경된다.

거제시 전체 공무원 1072명은 변동이 없지만, 5급 사무관이 3명이 증원되며, 6급 이하 3명이 줄어든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정관 변경과 학동케이블카 출자 동의안이 가결됐다.

공사 사업 내용에 ‘청소년 육성‧활동‧복지‧보호사업’을 추가했다. 자원재생팀을 신설해 현재 2본부 8팀에서 2본부 9팀으로 늘렸고, 전체 직원도 178명에서 199명으로 21명 늘렸다.

이는 내년부터 이관받는 연초 한내 거제시쓰레기 소각장, 고현동 공영주차장, 롤러스케이트장 관리 등에 소요되는 조직 개편과 인원 증설이다.

일반직‧시설직‧전문직을 ‘일반직’으로 단일화했고, 무기계약직도 공무직으로 변경했다.

학동케이블카 출자동의안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학동케이블카 사업주체인 ‘거제관광개발(주)’ 지분 20% 주식 13만주(1주당 5000원)를 6억5000만원에 매입하는 내용이다. 주식 인수로 인한 매년 배당 소득은 6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밖에 (가칭)양정초등학교를 설립하기 위해 현재 농림지역인 사업지를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하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의견제시도 ‘찬성의견’을 제시했다.

하수종말처리장 확장을 위한 ‘하수도 시설’ 도시관리계획 변경 의견 청취 건도 가결했다. 2만7,858㎡ 크기인 연초면 오비리 중앙하수처리장 면적을 6만9,063㎡로 4만1,205㎡ 늘리기 위한 것이다.



모닝뉴스 기자 news@morningnews.co.kr        모닝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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