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A조합장 군수실 난동 사회단체 공동 성명 발표
  • 입력날짜 : 2015. 04.03. 16:04
[고성/구성옥 기자] 경남 고성 A 조합장의 거취를 둘러싸고 안팎에서는 말들도 많다, 

고성군 사회단체(10여개)는 2일 오후 2시께 군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 단체들은 “A(58)조합장은 지난 20일 오전 9시께 고성군청 내 사무실에서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B(44) 정무실장의 멱살을 잡고 폭행을 했고, 오후 5시께 A조합장은 아들과 함께 부속실로 찾아와 욕설과 함께 왜 나오지 않느냐며 군수실 문을 발로 찾고 소란을 피우자 이를 제지하는 C(48)비서실장 얼굴을 때리는 등 30여 분간 폭력을 휘두르고 난동을 피우다 출동한 경찰이 도착해서야 사태가 마무리 됐다” 고 전했다,

이들은 “특히 기관장이 청 내에서 공무원을 폭행하는 일은 있을 수 없는 사건으로 규정하고 다시는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책을 마련하라” 고 요구했다,

이어 “경찰은 이번 사건을 ‘공무집행방해와 개인의 상해’ 두 가지 차원에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벌해 동일 또는 유사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 줄 것” 을 강력히 촉구했다,

사회단체장들은 “지금까지 고성군민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로 살아온 우리 모두는 이번 폭력사건으로 큰 충격에 빠졌고, 고성에 산다는 것이 이렇게 부끄럽고 창피한 적이 일찍이 없었다” 고 덧붙였다.


구성옥 기자 k0034@daum.net        구성옥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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