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지역신문을 통해 거제지역 주요소식을 알아보는 뉴스클릭 서용찬입니다.
최근 잇따른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원아폭행사건이 우리사회를 경악시켰습니다.
정부가 보육교사의 자격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지만 놀란 부모들의 가슴은 쉽게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거제지역 사정은 어떨까요.
우리 아이들을 폭력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한 방법인 cctv 설치율을 거제신문이 살펴봤습니다.
지역에 있는 쉰네곳의 유치원에는 모두 cctv가 설치돼 있었습니다.
그러나 거제지역 이백마흔세곳의 어린이집의 사정은 다름니다. CCTV가 설치된 곳은 쉰한곳(20.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린이집 CCTV설치률이 낮은 이유는 의무사항이 아닌 권고사항이기 때문입니다.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는 부모님들은 cctv 설치가 되어 있는지 유무도 살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거제시의회가 의원행동강령 조례제정에 뒷전이라는 소식입니다.
새거제신문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의원행동강령을 제정하려는 목적은 지방의원의 품격을 높이보려는 의지 표현의 한 방안입니다.
지방의원들에게 시민들은 높은 도덕성과 청렴을 요구합니다. 의원행동강령은 이러한 신분적 특수성을 반영한, 거제시의원이 준수해야 할 행동 기준을 정하자는 것입니다.
이 조례는 6·7대 의회 한 차례씩 의원발의·입법예고를 거쳤지만 ‘시기상조 또는 공감대 부족’ 등을 이유로 무산됐습니다.
조례안에는 의원들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직무와 관련된 위원회 활동을 제한하고 청탁이나 이권개입 등의 금지, 직무 관련 정보거래 등의 제한, 금품 수수행위 금지 등을 담는 것이 보통입니다.
의원들은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가 있는데, 별도의 행동강령을 만드는 건 불합리하다는 볼멘소리를 한다고 합니다. 의원 거제시민으로부터 대표성을 위임받은 사람들입니다. 시민들은 의원으로서의 높은 청렴도와 도덕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민을 위해 개인적인 불편함 정도는 감수할 수 있는 결단이 필요해 보입니다.
다음은 옛 에스티엑스 주택조합으로 출발했던 사곡삼거리 경남 아너스빌 신축공사와 관련된 소식입니다.
지난해 말부터 사곡 경남 아너스빌 아파트 공사현장이 하청업체의 유치권 행사로 원청과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하도급 계약 해지통보를 받은 하청업체가 해지통보 전 발생했던 추가공사비 등 미지급 금액을 지불할 것을 주장하며 유치권 행사에 나선겁니다.
지난달 22일에는 유치권 행사를 위해 현장진입을 시도하던 하청업체 관계자들과 시공사 직원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져 양측에서 아홉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병원으로 후송되는 일까지 일어났습니다.
원청의 입장은 어떨까요. 계약해지 책임은 하청업체에 있다는 주장입니다. “자신들은 지난해 10월까지 실제공사한 금액보다 더 많은 돈을 이 업체에 더 지급했다”는 겁니다.
오히려 “이 업체가 현장 근로자들의 노임을 지급하지 않아 본사에서 긴급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히는 등 양측의 주장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폭력사태까지 번진 아너스빌 사태, 공기 지연으로 이어질 경우 7월 준공과 8월 입주 일정에도 상당한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거제중앙신문 보겠습니다.
장목관광단지가 진해 웅동 글로벌 테마파크와 연계 추진된다는 소식입니다.
18년째 표류하고 있는 장목관광단지, 이번에는 추진에 탄력을 받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장목관광단지 개발 소식은 지난 19일 거제시를 방문한 홍준표 경남지사를 통해 알려졌습니다.홍 지사는 이날 “장목관광단지를 진해 웅동 글로벌테마파크와 연계, 정부의 신규복합리조트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지사는 “문화체육부가 올 하반기까지 추진하는 2개의 복합리조트 사업지 중 한 곳을 진해웅동지구로 선정하기위해 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하고 있으며 어느 정도 내정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홍지사의 의중은 웅동지구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장목관광단지를 진해 글로벌테마파크와 묶어서 개발한다는 소식입니다.
고현항재개발 사업이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뉴스앤 거제보돕니다.
지난 22일 최규성 국회의원실 이병희 보좌관이 거제를 방문했습니다.
이 보좌관은 새정치민주연합 거제지역위원회의 요청으로 거제시의회와 반대대책위, 그리고 고현항매립지역협의회와 만났습니다.
이날 이보좌관은 지역구 국회의원(김한표)의 입장도 있어 부담감이 큰 행보로 보였지만 고현항재개발에 대한 여론수렴 내용을 토대로 국회 해양수산위 차원에서 논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시의원들은 “6대 의회가 수로형 매립을 전제한 조건부 찬성 안을 냈는데, 이 부분에 대한 답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얼마 전 한국연안방제학회에서 수로형 매립에 대한 용역결과를 내 놨는데 있지도 않은 해일침수로 평가를 해 수로설치가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냈다며 ‘짜고 친’ 용역이 아닌지 챙겨봐 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반대대책위에서는 “민간업자를 불러들여 고현항 전체를 매립한 뒤 이곳에 4000세대에 육박하는 아파트를 짓고 수 만평의 상업지를 선 분양하는 지금방식의 고현항 재개발사업은 항만 재개발이 아닌 민간업자의 땅장사에 불과하다”며 재정사업을 통해 고현시가지 적폐를 해소하는 최소한의 매립으로 바꾸는 사업의 원점 재검토를 강력하게 주문했습니다.
고현항의 수심은 평균 4m 정도에 불과하다. 이 바다를 매립하면 평당 70만원이 채 안될 것으로 추산된다. 그런데도 시행사(빅아일랜드)가 평당 매립비를 400만원 정도로 잡고 있다. 삼성이 계획한 인공섬에 비해 교량도(삼성은 6개 가정) 거의 없고(2개) 호안석축도 거의 없이 통매립으로 진행되는데 왜 매립비용이 평당400만원에 육박하느냐. 전형적인 사업비 뻥튀기다”라는 지적과 함께 국회차원의 세세한 검증을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고현항 재개발 사업은 거제시민이 미래의 공유자산인 바다를 담보로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의 가장 큰 기준은 공공성 보장입니다. 고현항 매립지는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적 성격의 공간이어야 하며 거제의 랜드마크가 되어야 합니다. 단순 매립지로 분양장사나 하는 이속사업이라면 지금 당장이라도 포기해야 합니다.
거제시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에 김득수 전 교육공무원이 임명됐습니다. 거제문화예술회관 관장으로는 거제시에서 국장으로 퇴직한 김모씨가 유력하다는 소식입니다.
시장의 선거캠프에서 일했고 시장과 고향이 같은 동년배 퇴직공무원이라 정실 특혜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특정인의 임용을 위해 조건을 까다롭게 하거나 또는 특정인이 응모할 수 있도록 조건을 끼워넣어서도 안됩니다.
일정한 수준이상이 되면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는 하되 철저한 검증을 통해 적임자를 가려내야 지 끼리끼리 또는 패거리 문화인 것처럼 인식되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시장의 선거캠프에서 일했거나 고향이 같거나 퇴직공무원이면 무조건 안된다라든가 뭔가 뒤가 구리다는 식의 역차별을 조장해서도 안됩니다.
진영논리나 정파적 이해로 시민들의 정서를 갈라놓는 불행이 이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