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탐내는 러시아 … 노조 ‘발끈’
  • 입력날짜 : 2013. 12.13. 15:29
지난달 13일 열린 한-러 정상회담 이후 러시아 금융시장 위원장이 대우조선해양 지분 인수를 위해 정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공식 입장을 표명한 가운데 노조가 반발하고 있다.

대우조선노동조합(위원장 성만호)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대우조선 해외매각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자회견은 노동조합의 회사 지분 매각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기자들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노조는 "세계 최고의 조선 기술을 가지고 있는 대우조선 해양 지분 해외매각은(러시아) 조선 기술 해외유출로 국내 조선업이 붕괴되고 수많은 노동자를 사지로 몰아갈 소지가 있다" 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서용찬 기자 ycseo@morningnews.or.kr        서용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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