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곡주택조합 시공사 경남기업 워크아웃 신청
  • 입력날짜 : 2013. 10.30. 13:48
시공 능력 순위 21위 경남기업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신청하면서 '거제사곡지역주택조합' 아파트건설 사업이 또다시 진통을 겪을 조짐이다.

지난 4월 STX건설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공사가 전면 중단된 ‘거제 사곡STX칸’ 을 지난 7월 우여곡절 끝에 공사를 수주한지 불과 수개월만이다.

경남기업은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정상화를 위해 주채권 은행인 신한은행 등 채권금융기관에 워크아웃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차입금 상환을 위해 500억원 지원을 채권은행에 요청했고, 추가로 1500억~2000억원의 긴급자금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 등 채권단은 30일 채권단협의회를 열어 경남기업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논의한다.

거제사곡지역주택조합은 29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계속 사업을 진행할 것이지, 아니면 새로운 업체를 선정할지 등을 논의했다.

경남 아너스빌이 1234억원에 수주한 거제사곡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경남 거제시 사등면 사곡삼거리 산 61-2번지 일대 지하2층 지상24층 14개동 1030가구 규모다.


서용찬 기자 ycseo@morningnews.or.kr        서용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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