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위는 '청산받지 못한 역사의 잘못으로 인하여 민족반역자의 동상이 거제에서 버젓이 세워지고, 거제를 찾는 이들에게 김백일이 당당한 영웅으로 추앙받을 수 있다는 사실 자체도 거제인으로서 견디기 힘든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며 동상이 철거되는 그날까지 거제의 역사 정의가 바로설때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거제시가 동상을 세우는 일에 관여한 책임이 있는 만큼 진심으로 사과하고 동상 철거를 위한 탄원서명운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어 흥남철수기념사업회측에는 소송을 중단하고 동상을 자진철거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책위는 오는 5월 16일 김백일 동상 철거관련 항소심 최종선고를 앞두고 1만 거제시민의 서명을 받은 탄원서를 오는 22일 부산고등법원 창원재판소에 제출할 계획이다.
대책위는 재판부에 항소심 선고가 역사정의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판결이 내려지길 엄숙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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