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항을 떠나 거제로 예인되던 ‘임란 거북선’ 이 여수앞바다에서 침수됐다.
이 거북선은 거제시가 7억여원을 들여 전시․ 교육용으로 제작한 122톤 급 무동력선이다.
전남 여수해경은 14일 새벽 0시40분께 여수시 남면 소리도 동쪽 3마일 해상에서 거제시로 향하던 무동력 거북선이 침수됐으나 선원 2명은 구조됐다고 밝혔다.
해경은 예인 중이던 거북선이 높은 파도에 선수 출입구에 물이 들어오면서 침수된 것으로 보고 있다.
거북선은 여수 소리도 서쪽 안전해역으로 이동한 상태에서 물을 빼내고 있다.
거제에서는 이 거북선을 전시하는 장소문제로 논란이 일고 있다. 옥포만에 계류 예정이지만 옥포해전에 거북선은 참전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