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 재선거를 앞두고 있는 능포새마을 금고 일부 조합원들이 옥영강 전 이사장의 중도사퇴의 진실을 밝힐 것을 요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지난 24일 1인 시위를 시작한 한 조합원은 “이사장 중도사퇴이유를 밝힐 것을 수차례 조합을 찾아가서 이야기 했지만 밝히지 않아 1인시위에 나섰다” 고 밝혔다.
능포새마을금고는 대외비를 이유로 전 이사장의 사퇴이유를 공개하지 않아 시중에는 대출과 관련된 금융사고 등이 사퇴이유라는 등 각종 루머가 양산되고 있다.
일부 조합원들은 “새롭게 이사장을 뽑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 이사장이 중도에 사퇴한 사유를 명확히 밝혀 회원들의 불안과 의구심을 없애는 것이 도리” 라고 주장했다.
이사장 직무대리 옥치준 부이사장은 “이번 이사장의 사임은 새마을금고 중앙회의 감사결과에 따른 것으로 대외비에 해당된다. 차후 명확한 사실관계가 확인되면 공고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태는 전 이사장이 담보대출 해준 업체가 부도가 나 이자를 갚지 못하면서 문제가 발생했고, 이 과정에서 개인통장으로 이자를 송금받은 사실 등이 다른 건과 함께 새마을금고 중앙회 감사팀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능포새마을금고의 조합원수는 4000여 명이며 27일 오전 10시 능포동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사장 재선거가 실시된다.
<사건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