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와 거제알로에테마공원은 화상환자로 유명한 구로성심병원(서울소재)에 치료비와 거제알로에를 기증하는 행사가 11일 구로성심병원에서 열렸다.
기증식에는 구로성심병원 박선효 원장 등 병원관계자와 함께 거제시 농정과 성창규 과장, 거제알로에테마타운영농조합법인 이웅일 대표 등 2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기증식은 농림수산식품부 향토산업육성사업 지원대상에 선정된
‘거제알로에 웰빙테마타운 산업화’가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그 결과물을 사회와 공유하고 거제 알로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거제 알로에는 연간 2000t 이상 생산하며 우리나라 알로에 물량의 약 70%이상을 차지하는 거제시의 대표적인 지역특화품목으로 염증치료, 노화방지, 신체 내ㆍ외부 세포재생 촉진, 항암, 당뇨, 심장병 억제, 위염치료, 보습, 피부염 조기 치료 등 광범위한 효능을 보이며, 화상 조기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거제시와 거제알로에테마공원이 이번에 기증한 알로에와 화상환자 치료비는 구로성심병원에 화상으로 입원 중인 환자 중 불우한 환경에서 투병중인 환자 및 병원 관계자 등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거제시 성창규 농정과장은 “지난 2010년 정부의 향토산업육성사업 지원 대상에 ‘거제알로에 웰빙 테마타운 산업화’가 선정된 후 거제면 일원에 알로에 가공품 개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 대표 브랜드 개발, 테마공원 조성 등 알로에의 산업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야심 차게 추진해 오고 있다”며 “거제알로에 산업화가 마무리되는 순간 그 기쁨을 오늘 기증식에 참여한 화상환자분과 가족 여러분, 구로성심병원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