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기숙사 간다며 행불 … 거제에서 발견
  • 입력날짜 : 2012. 07.19. 11:10
대학기숙사에 들어간다고 가족에게 말한 후 연락이 끊긴 20대가 20여일만에 가족과 만났다.

대학생 김모군(20.경기도 안산)은 지난달 28일 가족에게 학교 기숙사에 입사한다며 집을 떠난 후 연락이 끊겼다.

가족들로부터 행방불명 신고를 접수한 수원경찰서 실종사건 전담팀은 지난 16일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김군이 거제시 장평동에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장평파출소에 유선으로 협조를 요청했다.

가족들부터 김군의 인적사항과 인상착의를 파악한 경찰은 위치추적 지번을 중심으로 반경 2㎞이내에 있는 모텔, 여관, pc방, 찜질방 등 55개소를 상대로 탐문 및 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17일 오후 2시께 삼성조선소 정문 앞을 배회하던 김군을 발견, 가족에게 인계했다.

아버지와의 관계가 좋지 않았던 김 군은 집을 나온 후 방학기간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기 위해 거제에 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팀>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모닝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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