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은 많은 선대 위원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선대위는 박종식 위원장 및 옥영문 시위원을 선대상황실장으로 5명의 고문단과 53명의 선대위원으로 구성했다.
김한표 후보는 최근 여당 후보의 신상공격 등을 의식한 듯 12년 동안의 가슴 아프고 억울했던 상황들을 토로하며 “반드시 선거에서 승리해 지지자 여러분들과 거제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 고 다짐했다.
옥영문 선대상황실장은 “선거에서 떨어져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그것도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이번에도 만약 김 후보가 떨어진다면 거제를 떠나야 할 것이라고 후보에게 고언을 던졌다.”고 필승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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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는 김득수 전 거제시의회의장, 김석용 전 거제시새마을 지회장, 배길송 옥포대첩기념사업회장, 서영칠 전 고성군수, 이영신 전 거제시의회 의장이 고문을 맡았다.
강대우 전 삼성조선 노동자협의회장, 김정록 전 일운농협장, 김정용 전 신현농협장, 김종길 전 거제시의원, 박기상 전 거제JC회장, 박춘길 전 거제시의회 부의장, 유수상 전 거제시의원, 윤성기 전 거제축협장, 황양득 마이앤미학원장 등이 선거대책위원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