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교직원 영유아 보육수당 지급
만 3~4세 자녀 1인당 월 4만원…2012년부터
셋째자녀 이상 출산 축하금 2억3700만원 지급
  • 입력날짜 : 2011. 12.14. 16:09
경남교육청은 교직원 영유아 보육수당 월 4만원을 내년부터 지급한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교직원들의 복지증진 및 사기진작을 위해 교직원 영유아 보육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2년도부터 만 3∼4세 자녀 1인당 월 4만원의 영유아 보육수당을 교직원에게 지급하는 한편 단계적으로 보육수당 지급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맞춤형 복지 기본점수 100P를 인상한 것을 비롯해 다자녀 교직원 가족점수 지원 확대, 셋째자녀 이상 출산 시 1회에 한해 300만원의 출산 축하금을 지급하는 등 교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12월 현재 올해 셋째자녀를 출산해 300만원의 출산 축하금을 받은 교직원은 공립 67명, 사립 4명, 학교회계직원 8명 등 모두 79명이었으며 경남교육청은 2억3700만원을 지원했다.

경남교육청 최상현 총무과장은 “올해부터 셋째자녀를 출산하는 교직원에게 출산 축하금을 지급하고 가족점수 지원을 확대하면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이번 교직원 영유아 보육수당 지급으로 육아에 대한 부담을 다소 줄여 교직원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상현 과장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저출산 시대에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단계적으로 보육수당 지급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조은옥 기자 ok-eun@hanmail.net        조은옥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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