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초등생"내가 진정한 토종영어 슈퍼스타"
  • 입력날짜 : 2011. 11.15. 23:45
2011 전국청소년영어경연대회 본선에 진출한 경남 함양 서상초 6학년 홍세실 학생<사진=서상초 제공>
경상남도 함양 서상초등학교(교장 강민구) 6학년 홍세실 학생이 '2011 전국청소년영어경연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올해 6회째인 이번 경연대회는 경기도·경기도교육청이 후원하고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가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영어경연대회로, 매년 약 500명이상의 전국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여, 순수 국내 교육을 통해 얻어진 영어실력을 뽐내는 자리이다.

‘What makes Korea unique?’라는 주제로 본선진출의 쾌거를 거둔 홍세실 학생은 “대도시 학생들과 경쟁한다는 것이 조금은 떨리지만 교내영어말하기대회를 통해 얻은 자신감으로 최선을 다해 도전해보고 싶고, 이미영 영어 전담 선생님과 원어민 선생님(Anna Joyce Perelini)의 지도 덕분에 이런 좋은 기회를 얻은 것 같아 감사드린다”며 본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상초등학교는 지난 5월 '제16회 대한민국 학생영어말하기대회'에 영어영재반 재학생 3명이 참가하여 최고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홍세실 학생의 경사까지 더해져, 사교육이 전무한 산간벽지학생들도 노력과 열정만 있으면 충분히 대도시 학생들과 견줄 수 있는 영어사용능력을 갖출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해보였다.

이번 대회 예선은 지난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참가희망학생이 제출한 영문원고와 발표동영상을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원어민팀의 엄정한 심사 끝에, 개인스피치 부문 초·중·고 30명, 단체 드라마부문 초·중·고 15팀이 최종 선발되었다. 이들은 오는 11월 27일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콘서홀에서 본선 경연을 치르게 된다.


박성렬 기자 ignnews@naver.com        박성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모닝뉴스 (http://www.morningnews.co.kr) 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mornin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