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최경호)가 30일(수) 오전 10시 옥포동 우호 체육관에서 1/4분기 경찰 체포술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체포술 경진대회는 서장, 각 과장, 지구대장이 참여한 가운데 5개 지구대 50여명이 참가 기본동작, 응용동작, 가상시범으로 나누어 시범을 보였다.
수사과장을 심사위원장으로 하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북부지구대가 영예의 1위를 차지했으며 북부지구대 김민정 순경(여, 24세)이 최우수 선수로 선정돼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 받게 됐다.
최경호 서장은 강평에서 “일선 경찰관들이 체포술 훈련과 평가를 통해 법집행 현장에서 경찰관 자신은 물론, 주민 생활 보호를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야 한다” 고 강조했다.
거제경찰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체포술경진대회를 열어 전 직원들이 체포술 능력을 배양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