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훈지청(지청장 김종오)은 추석을 앞둔 지난 2일 고 이동진 대위의 유족들을 찾아 위문했다.
‘제2의 강재구 소령’으로 불리는 고 이동진 대위(학군 24기․중위에서 추서)는 창원 대산면 제동리 출신으로 지난 1988년 5월 4일 GOP 작전지역 지뢰매설작업 중 지뢰폭발사고로 순직했다.
이 대위는 이날 지뢰 폭발이 일어나자 ‘어려움은 내가, 영예는 부대원에게’ 라는 평소 지론에 따라 자신의 몸으로 지뢰를 막아 부하 14명을 구했다. 그의 나이 25세였다.
이 날 위문에는 박성진 상이군경회 창원시지회장, 전재선 전몰군경미망인회 창원시지회장, 이장석 대산면 보훈3단체회장, 김도중 의창구청 주민생활과 계장이 함께 했다.
고 이동진 대위의 아버지인 이영실씨(창원 대산면)는 “아들의 공적을 잊지 않고 찾아줘서 고맙다“ 고 말했다.
김종오 지청장은 “고 이동진 대위의 거룩한 희생에 감사드리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고 국민에게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며 유족을 위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