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새 앨범 소식과 함께 화려하게 컴백한 두 팝스타가 연일 국내외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오는 13일 0시를 기해 발매된 브리트니의 스피어스 (Britney Spears)의 새 싱글 “홀드 잇 어게인스트 미 (Hold It Against Me)”는 11일 아이튠스에서 독점 공개 되어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16개국에서 차트 1위로 데뷔하였고, 국내에서는 발매되자마자 화제의 OST 시크릿 가든 현빈의 ‘그 남자’를 제치고 벅스 국/내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 하여 월드스타로서의 위력을 발휘하였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함께 4년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는 에이브릴 라빈 또한 11일 발표한 새 싱글 “What The Hell” 발표 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멜론 일간 팝 차트 1위, 네이버 뮤직 팝차트 1위를 이어가며 벅스 국내외 실시간 차트 10위를 차지하였다.

이 두 팝의 요정은 3월에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으로 각각 어떠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작년 12월 마이클 잭슨의 새 앨범 ‘Michael’을 필두로 한 팝의 열풍을 다시 한번 일으킬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