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관리공단 통영지사(지사장 박종욱, www.npc.or.kr)는 가입자들이 보험료를 계속 내기만 한 채, 받게 될 연금혜택을 체감하지 못해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노후에 실제 어느 정도의 연금을 받게 되는 지를 알리고, 국민연금에 관한 평소의 궁금사항을 상담해 주는 ‘내연금 알아보기’ 행사를 9월13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연금 가입자라면 누구나 자신이 60세까지 얼마 정도의 보험료를 내고, 어떤 종류의 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연금액수는 현재와 미래가치로 어느 정도의 수준이 되는지 등에 대해 관심이 집중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착안했다.
이 행사는 지사 종합민원실에 ‘내연금 알아보기’ 전담직원을 배치, 희망자를 대상으로 본인여부를 확인한 후, 즉시 개인별 예상연금액을 조회 프린트하여 주거나 일대일 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게된다.
공단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급속한 고령화 추세에 있는 우리의 현실에서 노후준비의 중요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어 국민연금을 기본으로한 노후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알리고, 그동안 쌓여왔던 오해와 불신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고객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입자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이 무엇인지를 파악 대외홍보 및 민원업무 등에 활용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