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가 후배들 리허설을 보다가 쫓겨날 뻔한 굴욕 사건을 공개했다.

감성발라드 곡 로 활동하고 있는 V.O.S는 반바지와 슬리퍼 차림으로 소속사 후배인 나인뮤지스의 리허설 무대를 보러 갔다가 경호원에게 쫓겨날 뻔 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음반준비 기간 동안 자신들을 몰라보는 후배들로 인해 신인가수 취급을 받았었다는 V.O.S는 ‘잠시 방송을 중단했던 사이 쏟아져 나온 아이돌 후배들로 인해 격세지감을 느낀다’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DJ DOC의 7집 ‘풍류’에 수록된 김창렬의 솔로곡 <오빠 그런 사람 아니다>를 작곡한 김경록은 이 곡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기도 했다.

김경록은 ‘재미삼아 만들었던 이 곡이 DJ DOC의 앨범에 수록되게 된 것은 술자리에서 우연찮게 이루어진 일이었다’며 ‘창렬이 형이 잘 살려줘서 더욱 빛날 수 있었다’는 고마움을 전했다. 김경록은 또한 ‘엉큼한 남성들의 속마음을 잘 표현해낸 재치 있는 가사로 화제가 된 이 곡의 롤모델은 바로 케이윌’이라며 ‘더 뮤지트’의 MC 케이윌의 숨은 바람기(?)를 공개했다.

‘더 뮤지트’에 출연하여 리얼 라이브의 진수를 선사한 V.O.S는 타이틀곡 및 히트곡 <눈을 보고 말해요>와 <매일 매일>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선보였다. 또한 ‘제빵왕 김탁구’, ‘카인과 아벨’ 등 참여했던 드라마 OST를 즉석에서 선사했다.

V.O.S의 천상 하모니를 확인할 수 있는 ‘더 뮤지트(11회)’는 10월 9일(토) 밤 10시 30분 New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E)에서 방송된다. 재방송은 10월 12일(화) 밤 12시. 씨유미디어를 통해서도 재방송을 시청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다시보기 서비스(VOD)도 진행한다.

리얼라이브 뮤직쇼 ‘더 뮤지트(The Muzit)’는 음악으로 소통하는 공간(Music+Azit)이란 뜻으로 최고의 음향 및 고품격 밴드 라이브를 통한 멋진 공연과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음악전문 프로그램이다. 싱어송라이터 유영석, 감성보컬리스트 케이윌, 애절한 목소리의 최강보컬리스트 예성이 MC를 맡고 있다.

‘더 뮤지트’는 현대백화점계열 현대미디어에서 운영하는 New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E)의 자체 제작 프로그램으로 최고의 음향 및 고품격 밴드 라이브를 통해 펼치는 멋진 공연을 담은 과 공연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과 음악적 열정을 담은 , 그리고 가수들의 쇼케이스 무대로 꾸며지는 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