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영된 SBS '대물'의 첫방송 시청률이 17.4%를 기록, 수목극의 새로운 1인자로 떠올랐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비 주연의 KBS2 '도망자 플랜비(planB)'는 16.8%를 기록했고, 김현중 주연의 MBC '장난스런 키스'(장키)는 5.4%를 기록했다.

한편 '대물'은 아나운서 서혜림이 종군기자 남편을 아프가니스탄에서 잃은 후 '국가는 국민을 지켜줘야한다'는 신념으로 여자 대통령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특히 고현정 권상우 차인표 등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다.

◇TNms 주요 프로그램 시청률 (6일 방송분)
SBS 드라마스페셜<대물> 17.4 %(이하 %)
MBC 일일연속극<황금물고기> 16.8
KBS2 수목드라마<도망자 PLANB> 15.9
SBS 일일드라마<세자매> 14.8
MBC 황금어장 14.5
SBS 일일아침연속극<여자를몰라> 13.7
KBS1 일일연속극<웃어라동해야> 11.8
MBC 아침드라마<주홍글씨> 8.7
KBS2 일일아침드라마<엄마도예쁘다> 8.7
MBC 일일시트콤<볼수록애교만점> 6.7
MBC 수목미니시리즈<장난스런키스>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