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첫 방영을 앞두고 있는 SBS 새 드라마 스페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내친구)[극본: 홍정은, 홍미란 / 연출: 부성철]가 평단으로 하여금 실력을 검증 받은 스탭들과 대한민국 최고의 청춘 스타가 뭉쳐 한국 드라마의 새로운 트렌드 시작을 알릴 것으로 세간의 관심이 주목 되고 있다.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거머쥔 부성철 감독 연출

지난 2009년, 대한민국 간판스타 최지우와 유지태가 호흡을 맞췄던 SBS 화제의 드라마 <스타의 연인>의 부성철 감독은 섬세한 연출력과 몰입도를 높이는 스토리로 매회마다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언론 및 대중들로 하여금 그 실력을 인정 받았다.

그 결과, 부성철 감독은 제 45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신인 감독으로는 최고의 영예인 [TV부분 신인 연출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그가 다시 한번 실력을 발휘할 준비를 마쳤다. 드라마 히트작 제조기 홍자매(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탄탄한 스토리 구성에 부성철 감독의 트랜디한 연출력은 2010년 뉴 제너레이션 드라마를 탄생시킬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계의 마이더스, 홍자매 작가의 신화는 계속 된다

일명 ‘홍자매 작가’로 불리며 다수의 작품을 성공 반열에 올려 ‘드라마 히트작 제조기’라는 타이틀을 가졌다. <미님이시네요(09)> <쾌도 홍길동(08)> <환상의 커플(06)> <쾌걸 춘향(05)> 등, 독특한 스토리 라인으로 개성 넘치는 주인공들, 허를 찌르는 유머,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상황 설정으로 대중들에게 웃음 바이러스를 퍼트렸던 그들이 이번에도 <내친구>로 깜짝 놀랄 이야기를 풀어 놓을 예정이다.

특히, 이 작품에서는 홍자매 작가 특유의 독특한 웃음과 예상을 뒤엎는 에피소드뿐만 아니라 한층 더 정교해진 캐릭터를 확인할 수 있어 그간의 작품 중 최고의 인기를 모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청춘스타 이승기, 신민아의 만남

마지막으로 SBS 새 수목 드라마 <내친구>는 무엇보다 현재 CF 킹, 퀸으로 자리매김한 이승기와 신민아의 만남으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승기는 <내친구>를 통해 이제껏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을 뿜어내며 진정한 연기자로 한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승기를 사로잡을 여주인공 신민아는 3년만에 브라운관을 찾아 그녀만의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극의 재미를 끌어 올릴 예정이다.

특히, 신민아는 그간 다양한 작품 및 CF를 통해 보여줬던 신비롭고 성숙한 연인의 모습에 자신이 맡은 캐릭터 ‘구미호’가 인간의 감정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과정의 깊은 감정 연기까지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상예술대상의 주인공과 드라마계의 마이더스 작가, 그리고 이시대 최고의 청춘스타의 만남으로 흥행 3박자를 완벽히 갖춘 SBS 새 수목 드라마 <내친구>는 8월 11일(수)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