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호 한나라당 후보가 거제시장 당선이 확정적이다.

99.9%가 개표된 가운데 권민호 후보가 3만2948표(35.71%)를 얻었다. 유승화 후보가 1만7691표(19.17%), 김한주 후보가 1만6488표(17.97%), 이세종 후보 1만5550표(16.85%), 이태재후보 9564표(10.36%)의 지지를 받았다.

경남도내 시장 군수 선거에서 무소속 돌풍이 분 것과는 달리 거제는 돈 공천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라는 악재 속에서도 야권후보 단일화에 실패하면서 한나라당 지지층의 두터운 벽을 넘지 못했다.

그나마 도의원에서 김해연 의원(진보신당)이 1석을 지켜냈고 이행규, 한기수 의원(진보신당)이 진보진영의 체면을 살렸다. 진보신당은 유영수(진보신당)라는 새얼굴을 의회에 진출시키는데 성공했다.

무소속으로 옥영문 당선자와 박장섭 당선자가 의회에 입성, 어떤 역할을 해낼지도 관심사다.



한기수 김두환 현의원 나란히 당선
거제시의원 마 선거구에서 한기수 현의원과 김두환 의원이 당선됐다. 한기수 의원은 4671표로 너끈한 승리를 거둔반면 김두환 후보는 2685표로 김경진 민노당 후보(2617표)와 막판까지 피말리는 경합을 벌였다. 윤동원 후보 2573표, 김인호 후보는 1052표를 얻는데 그쳤다. 마지막 집계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의원 거제시 제3선거구에서는 김선기 후보가 1만27표를 얻어 9140표의 김현규 후보를 앞서고 있다. 당선이 유력하다. 강병재 후보는 6615표.

박장섭, 황종명, 강연기 거제시 라 선거구 당선

[13신]=박장섭 후보와 황종명 후보, 강연기 후보가 거제시의원 선거 라 선거구에서 당선됐다.
박장섭 후보는 4113표, 황종명 후보 4112표, 강연기 후보 3117표, 박호영 후보 2468, 박철수 후보 2134표를 얻었다. 지난 선거에서 당선자를 내지 못했던 거제면에서 두명의 당선자를 냈다.

한기수 후보의 당선이 확정적인 가운데 김경진 후보와 윤동원 후보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한기수 후보는 4344표를, 김경진 2358표, 윤동원 2279표를 얻고 있다. 김두환 후보 1992, 김인호 후보 968표를 얻었다. 개표율은 87%.

경남도의원 제2선거구 김해연 당선

[12신]=김해연 후보가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1만1419표를 얻어 9110표를 얻는데 그친 김병원 후보의 추격을 뿌리쳤다. 반민규 후보는 3292표를 득표했다.
18.7%가 개표된 거제시의원 마 선거구에서는 한기수 후보가 711표로 앞서고 있다. 김경진 후보가 582표, 윤동원 후보 574, 김두환 후보 436, 김인호 후보가 159표 순이다.

이행규 전기풍 후보 당선

[11신] 이행규 후보와 전기풍 후보가 당선됐다. 이행규 후보는 6158표를 얻었고 전기풍 후보는 3251표를 얻었다. 박명옥 후보는 2996표에 머물렀다. 박명옥 의원은 비례대표에서 선출직으로 전환 의회 입성을 노렸던 김정자의원과 함께 재선의 고지를 넘지못했다.

이행규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 이행규 후보는 3836표를 얻고 있다. 이어 전기풍 후보가 2037표, 박명옥 1929표, 권동규 후보가 1092표를 얻고 있다. 도의원 제2선거구에서는 김해연 후보가 다시 앞서나가고 있다. 김해연 후보는 6454표, 김병원 후보 6367표로 뒤따르고 있다. 거제시 다 선거구(시의원)도 변화가 있다. 이행규 후보가 2034표, 박명옥 1250표, 전기풍 1240표, 권동규 668표로 집계되고 있다.

황종명 박장섭 당선 확정 강연기 유력

[10신] 거제시 라선거구의 개표율이 80%를 넘기면서 시소게임이 이어지고 있다. 남은 표는 4000여표다. 1위는 박장섭 후보 3269표, 2위 황종명 2995표, 당선권인 3위 강연기 후보 2603표, 박호영 2181표, 박철수 1971표다. 개표율 60%를 넘기면서 거제 라 선거구가 요동 치고 있다.

강연기 후보가 2522표를 얻어 여전히 앞서고 있다. 그러나 박호영 후보가 2085표로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친박연합의 박철수 후보가 1782표, 황종명 후보 1636표, 박장섭 후보가 1460표를 얻고 있다.

거제시의원선거 라 선거구의 개표가 34.5%가 진행됐다. 강연기 후보가 2406표로 당선이 유력한 가운데 황종명 후보 1085표, 박장섭 후보가 963표를 얻어 뒤를 쫒고 있다. 친박연합의 박철수 후보가 732표, 박호영 후보 425표를 받고 있다.

6.2지방선거는 한나라당의 압승으로 기울어지고 있다.
시장선거는 권민호 후보의 당선이 확실해지고 있으며 도의원 선거전도 제1선거구에서 김일곤 후보가 당선됐고 2선거구에서도 김병원 후보가 김해연 후보를 앞서나가며 표차를 500표 가까이 벌리고 있다. 제3선거구에서도 김선기 후보가 무소속 김현규 후보를 앞서나가고 있다.

거제시 나 선거구 신임생 윤부원 후보 당선


[9신]=거제시의회 나 선거구에서는 한나라당 후보들이 승리했다. 신임생후보가 1709표를 윤부원 후보가 1702표를 얻었다. 원기안 후보가 1467표, 옥진표 1426표, 옥기재 1339표, 손봉운 1005표, 김성안 839표로 각 후보들이 고른 지지를 얻었으나 승리를 거머쥐지는 못했다.

[8신] 김해연 현 도의원과 김병원 한나라당 후보간의 경합이 치열하다. 43.2%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병원 후보가 4605표를 얻어 4304표를 얻은 김해연 후보를 앞지르고 있다.

경남도의원 제3선거구에서는 한나라당 김선기 후보가 앞서고 있다. 김 후보는 1653명의 지지를 얻었고 김현규 후보는 989명의 지지를 얻었다. 강병재 후보는 520표를 얻고 있다.

한나라당 권민호 시장후보 당선 유력

한나라당 권민호 후보가 1만고지를 넘어서고 2위와의 격차가 6000표를 넘어서 당선이 유력하다. 42.8%가 개표된 가운데 권민호 후보는 1만3754표를 얻어 7638표인 유승화 후보와 6115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김한주 후보가 7607표, 이세종 6737표, 이태재 후보가 4587표를 얻고 있으며 권 후보가 고른 득표를 보이는 반면 김한주 후보와 이세종 후보의 득표가 둔화되는 추세다.

경남도의원 거제시 제2선거구의 개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34.1%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다. 김해연 후보가 3403표, 김병원 후보 3277표, 반민규 후보 1313표를 얻고 있다.

거제시의원선거 나 선거구의 개표율이 46.9%를 넘어섰다. 현재 윤부원 후보가 1046표, 옥진표 후보 1009표, 손봉운 659표, 신임생 436표, 옥기재 392표, 원기안 335표, 김성안 185표를 얻고 있다.

옥영문, 반대식, 유영수, 이형철 후보 당선

[7신]거제시의원 가 선거구에서는 옥영문후보와 반대식 후보, 유영수 후보, 이형철 후보가 당선됐다. 옥영문 후보는 5554표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3수만에 시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반대식 당선자(4811표)는 지금까지 5섯번 선거를 치러 2선의원으로 의회에 입성하게 된다. 유영수 당선자는 4579표를 얻어냈다.

이형철 당선자는 막판까지 이길종 후보와 경합을 벌여 14표차로 힘겹게 신승했다. 이형철 당선자는 3859표, 이길종 후보는 3845표를 얻는데 그쳤다.

김일곤 후보가 도의원에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1만6316표(42.73%)를 얻었다. 송미량 후보는 1만3570표(35.57%)를 얻었고 황양득 후보는 8259표(21.65%)를 받았다.

[6신]한나라당 권민호 후보가 앞서 나가고 있다. 개표율 30%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권민호 후보가 9828표로 1위다. 그 뒤를 김한주 후보가 5972표, 유승화 5463, 이세종 5360, 이태재 2823표를 얻고 있다.

[5신] 거제시의회 다 선거구도 개표율이 26,7%를 넘어서면서 판도가 바뀌고 있다. 이행규 후보가 1259표, 전기풍 1040표, 박명옥 994, 권동규 637표로 2~3위간의 싸움이 치열하다.

거제시의원 선거 거제시 가선거구도 개표율 60%를 넘어섰다. 반대식 후보와 옥영문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 된다. 반대식 후보 3572, 옥영문 후보가 3544표를 얻었다. 유영수 후보가 3147표, 이형철 후보가 2711표, 이길종 후보 2583표, 김정자 2478표, 김성갑 2329표 순이다.

김일곤 후보 사실상 당선 확정

개표율 80%인 경남도의원 거제시 제1선거구에서는 김일곤 후보가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다. 김 후보는 1만3110표를 얻고 있으며 송미량 후보가 1만384표를 황양득 후보가 6900표를 얻고 있다. 개표율 17.7%인 제2선거구에서는 진보신당 김해연 후보가 1974표로 1599표를 얻고 있는 한나라당 김병원 후보와 각축을 벌이고 있다. 반민규 후보는 674표.

[4신]= 6.2지방선거 개표가 시작되면서 선관위 홈페이지 방문자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거제시의 선관위 개표진행상황을 확인하기에는 눈뜬 장님신세다. 타 시군에 비해 거제시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개표상황 전달 늦은데다 선관위 서버도 수시로 먹통이 돼 유권자들이 답답해하고 있다.

경남도의원 거제시 제3선거구의 개표도 진행중이다. 김선기 후보가 418표를 강병재 후보 347표, 김형규 후보가 276를 얻고 있다.
거제시 기초의원 선거구의 개표가 진행중이다.

가 선거구를 제외하고는 개표초반이라 판세를 가늠하기 어렵다. 나 선거구는 신임생 60표 옥진표 후보가 45표, 손봉운 40표, 김성안 38표, 윤부원 36표, 원기안 33표이며, 마 선거구는 김경진 후보 144표, 윤동원 136표, 김두환 108표, 한기수 87표, 김인호 69표 등이다. 라선거구에서는 무소속 박장섭 후보가 128표를 얻었고 한나라당 황종명 후보 126표 한나라당 박호영 후보 96표 한나라당 강연기 후보 81표 친박연합 박철수 후보가 69표를 얻고 있다.

[3신]=개표율 39%인 경남도의원 거제시 제1선거구는 김일곤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지고 있다. 김일곤 후보가 6572표로 4671표를 얻은 송미량 후보를 앞서고 있다.

황양득 후보는 3486표. 투표율 39%인 거제시의원 가 선거구는 혼전양상이다. 4위부터 6위까지의 표차가 거의 없는 상황이다. 1위는 옥영문후보가 2498표, 2위 이형철 1842, 3위 반대식 1822, 4위 김정자 1569, 5위 유영수 1558, 6위 이길종 1556 표 순이다.

이변이 없는 한 옥영문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김해연 - 김병원 박빙의 승부 겨뤄

도의원 거제시 제2선거구 개표도 시작됐다. 김해연의원이 1192표를 얻어 앞서고 있다. 그뒤를 김병원 한나라당 후보가 1041표를 얻으며 바짝 뒤쫓고 있다. 반민규 후보는 470표를 얻고 있다.

[2신] =개표율 16%를 넘기고 있는 가운데 1위 권민호 후보(5059표)와 2위 유승화 후보(3169)의 격차가 1800여 표를 보이고 있다. 진보신당 김한주 후보가 2661표로 그 뒤를 추격중이다.

도의원 제1선거구는 여전히 김일곤 한나라당 후보가 진보신당 송미량 후보를 1000여표 앞서고 있다. 거제시의원 가선거구에서 옥영문, 반대식 후보에 이어 민주노동당 이길종 후보가 3위로 치고 올라왔다. 이형철 후보와 김정자 후보가 뒤를 추격중이다.

관심 선거구인 거제시의원 다 선거구에서는 초반이기는 하지만 현역의원인 진보신당 박명옥 후보와 이행규 후보가 새얼굴인 전기풍, 권동규 후보에게 밀리고 있다. (권동규 186, 전기풍 184, 박명옥 120, 이행규 96)

[1신]=9시 현재 개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거제시장 선거전은 권민호 3978표(34.5%), 이세종 1433표(12.4%), 김한주 1789표(15.5%), 유승화 2619표(22.7%), 이태재 1699표(15.8%) 를 얻고 있다.

도의원 거제시 1선거구에서는 김일곤 한나라당 후보가 3231표(44.9%)를 얻어 2297표(31.9%)를 얻은 진보신당 송미량 후보와 무소속 황양득 후보(1673표/23.2%)를 앞서고 있다.

거제시의원 가선거구는 옥영문 922표, 반대식 697표, 이형철 683표, 김정자 631표를 얻어 당선권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길종 후보 559표, 유영수 후보 463표로 추격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