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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부산새터민봉사단 … 거제도에서 봉사활동
  • 입력날짜 : 2024. 06.04. 17:06
부산새터민봉사단(지사센터)은 헨선교회 이청산 대표에 의해 창단된 단체다.

보통 새터민 봉사단이라고 하면 새터민을 돕는 봉사단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런 편견은 새터민봉사단을 경험하면 금방 깨지게 된다.

새터민봉사단은 새터민들이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이다. 부산새터민봉사단은 이대표가 세운 양산센터, 장유센터에 이어 2년 전에 출범한 신생봉사단체이다.

지사동교회 담임인 김재은목사(지도위원)는 새터민들에게 ‘새 봄이 왔다’는 뜻으로 ‘새보미봉사단’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봉사단은 매주 토요일마다 지사동교회의 식당을 빌려 지역의 노인들과 장애인들 약150명에게 국수를 제공하고 있다.

1년동안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지역에서는 제법 소문이나서 올해부터는 한주는 지사동교회에서 또 한주는 지역의 통장들이 일손을 거들고 있다.

남북하나재단에서도 이들의 봉사활동을 성공적인 새터민정착 모범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봉사활동은 부산이 아닌 6.25피난민과 포로수용소등 북향민들의 역사가 서린 거제도를 방문하여 1박2일의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2024년 6월1-2일(토-일) 매미성과 몽돌해수욕장의 쓰레기를 줍는 청소활동을 하였다.

헨선교회는 새터민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지사동교회에서 한글학교, 중국어학교, 컴퓨터교실, 음악교실등 각종 문화컨텐츠를 제공하는 일과 명절잔치(구정,추석), 입주청소등, 새터민들의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새터민봉사단 조현영단장은 자신같은 새터민들이 새터민봉사단의 활동을 통해 한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오정미 기자 newsmorning@daum.net        오정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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