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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회 가까스로 원구성 정상화
의장 윤부원 부의장 최양희
  • 입력날짜 : 2022. 07.22. 08:51
파행을 보이던 거제시의회가 가까스로 정상화 됐다.

도내 18개 시군의회 가운데 가장 늦은 원(院) 구성이다.

거제시의회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원 구성을 위한 제233회 임시회 제10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단을 구성했다.

의장에는 4선의 국민의힘 윤부원 의원(63·연초·하청·장목면·옥포1·옥포2동)이 양당 합의대로 16표를 받아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부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3선의 최양희 의원(52·아주동)이 찬성 15표, 기권 1표로 선출됐다.

윤부원 신임 의장은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앞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노력하는 한편, 어렵고 힘든 일은 제가 앞장서고 의원들이 역할을 아주 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정복지위원장은 국민의힘 김동수 의원(52·재선), 경제관광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이태열 의원(48·재선), 의회운영위원장은 국민의힘 김선민 의원(34·초선)이 1차 투표에서 각 선출됐다.

앞서 양당은 전반기는 국민의힘이 의장과 상임위원장 2석을 맡고, 민주당은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1석을 맡는 한편, 후반기는 민주당이 의장과 상임위원장 2석, 국민의힘은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1석을 맡기로 합의했다.

거제시의회는 국민의힘과 민주당 의원 수가 각각 8명씩 동수를 이루고 있다.

지역경제 침체와 고물가, 대우조선 장기 파업 등 민생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벌인 의회의 ‘감투 싸움’을 지켜본 시민들의 불신을 어떻게 해소해나갈 것인가가 과제다.


모닝뉴스 기자 newsmorning@daum.net        모닝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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