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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경남도당, “당 지도자급 최전선으로 가라”
홍준표 김태호 겨냥, 고향출마 대신 격전지로 출마 선회 촉구
  • 입력날짜 : 2020. 02.10. 11:26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이 당 지도자급 인사들의 험지출마를 촉구했다.

이번 총선에서 대대적인 현역 물갈이는 세대교체의 시대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이하 성명서 전문>

지난 7일 황교안 대표께서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문재인 정권과 가장 가까이에서, 가장 강력하게 싸우겠다며 험난한 길을 걷는 선택을 해주었습니다.

위기의 보수우파가 살아남는 방법은 죽기로 싸워 살아남아 더욱 선명한 길을 만들어 내는 것 밖에 없습니다. 황대표의 결단은 바로 "죽어야 산다”는 말을 실천한 것입니다.

경남도당은 당원 동지 모두와 합심하여 당 대표의 결단, 사즉생의 각오가 외로운 섬으로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황대표의 종로 출마선언은 당의 지도자급 인사들에게 결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미 황대표는 "험지 보다 더한 험지로 나가 죽어야 산다"는 각오로 싸우자고 요청했었습니다.

경남도당의 당원동지들과 경남도민들은 이제 경남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에는 당대표를 지냈거나 당대표급 인사들이 많습니다.

당원동지와 경남도민들은 보수우파의 승리를 위해서 경남의 지도자급 인사들의 결단을 절박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분들이 수구초심을 얘기하기에는 이 나라 사정이 너무 다급합니다. 만약 전국을 대표할 만한 지도자급 인사들이 경남의 텃밭에서 머물러 있다면 황대표의 결단은 빛을 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나라를 거덜낼지 모른다는 경남의 애국시민들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제발 경남출신 지도자급 인사들이 나라를 구하는 전선의 선두에 서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권의 무능을 심판하고 친문 패권주의의 폭주를 막는 최전선으로 가 싸워 주길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당이 어렵고 경남 경제마저 위태로운 이 시기에 당의 소중한 자산인 지도자급 인사들이 고향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안주하는 것을 경남의 당원동지들과 도민들은 바라지 않습니다.

지금 당에는 거센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대대적인 현역 물갈이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바뀌어야 살 수 있다는 것이 시대정신이고 세대교체를 위한 당 중진들의 불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불출마를 선언 했던 김무성 전 대표도 당이 원하면 호남 같은 험지에 출마해 文정권 심판을 외치겠다고 했습니다.

종로에서 싸우겠다는 당 대표처럼 경남의 지도자급 인사들도 희생의 길을 걸어주십시오. 지난 세월 보내드렸던 당과 당원들의 무한한 관심과 애정을 외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격전지로 말머리를 돌려주십시오.
최전선에서 바람을 일으켜 주십시오.

울산시장선거개입에서 보듯이 자유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잘못된 외눈박이 정책으로 국가 경제를 무너뜨리고 나라 근간인 법질서조차 제멋대로 뒤흔드는 친문 패권주의에 맞서 싸워 주십시오.

4월 총선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경남에서 배출한 당의 대표적 주자와 지도자급 인사들의 큰 결심을 촉구합니다.

2020. 2. 9.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모닝뉴스 기자 newsmorning@daum.net        모닝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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